언틸 더 데이

장르
뮤지컬 - 창작
일시
2012.04.04 ~ 2012.07.01
장소
대학로 엘림홀
관람시간
10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0.0

예매자평

평점 10

전문가평

평점 0.0

예매자평

평점 10
공유하기

공연 영상포토

더보기17

작품설명

우리는 가난한 아프리카의 아이들을 돕기 위하여 재난으로 힘든 다른 나라들을 돕기 위하여 많은 성금을 하고 가슴 아파한다
하지만 같은 땅덩어리에서 사는 북한.. 고문, 기아, 공개처형, 집단학살, 탈북인북송에 대해서는 외면한다. 탈북민들에게 지원되는 정착지원금을 아까워하고 굶어 죽는 북한동포를 돕자는 말에 우리나라 사람이나 돕자는 말을 한다. 누군가의 말처럼 북한을 아시아의 어디쯤에 있는 땅덩어리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북한에 대한 우리 관심이다.
정치범 수용소 안에서는 말도 안 되는 고문으로 수만 명이 죽어간다고 한다. 밖에서는 배가 고파서 자기 자식을 삶아 먹는다고 한다. 어떤 믿지 못할 이야기를 더 듣고 싶은 것인가? 도대체 어디까지 치닫기를 바라는 것인가? 이 상황에서도 이 땅의 안위가 유지되기만을 바라는 것인가?
이제 그만 눈을 떠야 한다. 귀를 열어야 한다. 그것이 준비되면 마음을 열 것이며 그 다음은 무릎 꿇고 앉아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참혹한 현실을 외면하고 방관하며 기도하지 않는것에 대해 회개 하여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 모두가 그들의 고통과 아픔을 같이 나누며 사랑으로 품는 그날까지 이 극을 올릴것이다…

‘너희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 받는 자를 생각하라.” (히브리서 13장 3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