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사랑 사랑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12.04.12 ~ 2012.04.22
장소
창작극장
관람시간
90분 (인터미션:10분)
관람등급
만 15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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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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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2008년 극단 레몬에서 공연 되었던 번안 희극 <사랑 두 개의 에피소드>가 2012년, 창작극장에서 <사랑 사랑 사랑 부제 : 사랑 세 개의 에피소드>가 되어 다시 무대에 오른다. 연극 <사랑 사랑 사랑>은 일어나기 어렵지만 일어날 수도 있을 법한 상황을 두고, 그 안에서 펼쳐지는 인물들의 진지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사랑이라는 것의 진면목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관객들은 공연을 보는 동안 진지하게 인생과 사랑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연극은 결코 가벼운 웃음이 아닌, 상황과 대사를 통해 전해지는 웃음으로 관객과의 적극적인 교감에 중점을 두었다. 배우들의 진지한 대사를 통해 관객들은 참다운 희극의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한다. <사랑 사랑 사랑>을 구성하는 세 단막 희곡의 공통 소재는 사랑이다. 공연의 제목에서 보듯이, 같은 ‘사랑’이되 각자 다른 색깔을 가진 세 가지의 ‘사랑’을 표현하고자 했다. 세상에는 여러 가지 사랑이 존재하지만, 특별히 이 작품은 유부녀와 미망인, 그리고 오랜 시간을 혼자 살아온 ‘올드 미스’에게 갑자기 찾아온 사랑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미 ‘사랑’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들은 이 세상에 너무나도 많다. 그 중에서, 언뜻 특별해 보이지만 실제로 일어날 수 있을 법한 그러한 사랑의 이야기를 우리 연극에서는 말하고자 한다. 물론 결코 불륜은 아니다. 로맨스, 인생에 있어 누구나 한번쯤 겪어볼 만한 이야기이다. 그리고 그것을 인정하느냐, 현명하게 피해 가느냐 하는 것은 개개인의 판단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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