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소녀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12.04.19 ~ 2012.04.22
장소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관람시간
90분
관람등급
만 10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8.0

예매자평

평점 10

전문가평

평점 8.0

예매자평

평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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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가정식백반 맛있게 먹는 법>에 이은 김숙종 작가와 최용훈 연출의 두 번째 만남!
2012년 소극장 국내 창작극의 바람을 이어가다!

2009년 2인극 페스티벌에서부터 2010년, 2011년 수많은 앵콜공연으로 호평과 찬사를 받았던 <가정식 백반 맛있게 먹는 법>의 명콤비 김숙종 작가와 최용훈 연출이 <콜라소녀>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이미, 2011 ‘배우 희곡을 찾다’로 당선이 되어 연극계에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는 <콜라소녀>는 김숙종 작가 특유의 유머러스한 제목과 탄탄한 짜임새와 스토리 그리고 섬세한 연출가 최용훈의 만남으로 또 하나의 수작을 기대하게 한다. 자극적이지도 심오하지도 않지만, 일상적인 삶의 의미를 담담한 가족들의 하루를 통해 관객들은 스스로의 삶과 가족이라는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2012 서울연극제 공식참가작
김용선, 남기애, 장용철 등의 배우들의 함께하는 <콜라소녀>!

2012년 공식참가작으로 초청된 <콜라소녀>는 오디션과 대학로에서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선, 남기애, 장용철 등 탄탄한 연기력을 뒷받침하는 배우들이 함께 참여한다. 영화와 연극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선이 할머니 역을, 2011년 서울연극제에서 연기상을 수상한 장용철이 속 깊은 첫째 아들 역,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남기애는 듬직한 맏며느리로 출연하는 배우들의 앙상블은 무엇보다도 극 중 캐릭터와 딱 맞는 캐스팅으로 소소한 일상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더욱 친근하게, 그리고 사실적으로 이끌어 내며, 새로운 가족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육십강자를 한 바퀴 돌아 다시 태어난다는 환갑의 일생,
빼곡히 채워 만들어나가는 일상의 하루를 담담히 그려내다!

<콜라소녀>는 홀로 된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는 큰 아들의 환갑을 맞이하여 다른 두 아들네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움과 각자 자신들의 형편과 자식, 부모님등 삶의 이야기를 서로 나누면서 오해와 갈등, 그리고 원망과 사랑이 쌓이고 풀어짐의 반복은 오히려 그들이 가족이기에 함께 할 수 있는 것으로 관객들에게 연민과 따스함을 동시에 가져다 준다.
그들이 말하는 육십갑자를 한 바퀴 돌아 다시 태어난다는 환갑의 인생에서 그 삶을 빼곡히 채워 만들어 나가는 하루하루를 ‘가족’이라는 끈으로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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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8
    권재현

    10명의 배우들이 추는 반 박자 느린 웃음과 두 박자 느린 눈물의 왈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