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 아니면 도끼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12.04.25 ~ 2012.05.06
장소
대학로 게릴라 극장
관람시간
100분
관람등급
만 13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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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작가 박근형 / 연출 구태환이 만나다
그 기막히고 황당한 웃음 - <삽 아니면 도끼>

2012년 극단 수가 선보이는 첫 번째 공연은 작가 겸 연출가 박근형의 <삽 아니면 도끼> 이다. 2012년 <삽 아니면 도끼 (박근형 작)>, <매일 메일 기다리는 남자 (고자현 작)>, <북어대가리 (이강백 작)> 이렇게 세 작품을 연이어 준비하는 극단 수의 프로그램은 올해 국내 창작희곡들로만 선보인다.

그 중 첫 번째인 <삽 아니면 도끼>는 그간 우수한 국내 창작극을 직접 쓰고 연출해서 평단과 관객들의 큰 관심과 호평을 받았던 작가 겸 연출가 박근형의 작품으로 변두리 인생들의 ‘상식적이지 않은’ 이야기이다. 급기야는 황당하고 어이없는 웃음을 유발하는 이 작품을 <나생문>, <이름을 찾습니다>, <심판>, <고곤의 선물> 등에서 탄탄한 연출력과 감각을 선보여 주목을 받아온 구태환 연출이 맡아 그 기대를 배가되게 한다.

박근형 작, 구태환 연출이 선보이는 “우울한 변방 인생들의 ‘전혀 우울하지 않는 우화’”로 풀어내는 <삽 아니면 도끼>는 웰메이드 창작 레퍼토리로 기대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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