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행복해지다
- 장르
- 뮤지컬 - 창작
- 일시
- 2008.05.01 ~ 2008.06.01
- 장소
- 대학로 엘림홀
- 관람시간
- 120분
-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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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이 봄 다시 찾아온 흠 없는 사랑이야기
창작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가 소박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다시 한번 준비한다. 초연과 앵콜을 거친 높은 완성도로 국내 소극장 뮤지컬의 대표작으로 자리잡겠다는 포부를 보이고 있다. <우연히 행복해지다>는 창작뮤지컬 초연작들이 쏟아졌던 2007년의 가을 교회, 학교에서 연기를 준비해온 젊은 배우들과 제작진들이 제작한 소규모 작품으로 예상을 뛰어넘는 관객의 호응으로 이목을 끌었다. 공연제작사 로렌조 레드컴퍼니의 제작으로 대학로 무대에 서는 <우연히 행복해지다>는 오늘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대학로 엘림홀 (동숭교회)에서 공연된다. 지난 가을 초연과 12월 홍대 떼아뜨르 추에서의 앵콜공연에 이어 3차 공연에 임하는 출연진과 제작진은 이번 공연에 대해 완성도와 자신감을 강하게 가진다. 김인성 연출가는“지난 두 번의 공연과는 전혀 다른 무대가 될 것”이라며 “기존에 없던 라이브 밴드의 등장으로 음악적으로 풍부하고 완성도있는 무대를 보여줄 것”을 장담한다. 또한 그는 기존의 가벼운 뮤지컬과는 차별화되는 탄탄한 스토리와 모두를 아우르는 사랑이야기인 만큼 대학로를 찾는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을 매료시킬 수 있을 것이라 장담했다. 이 작품은 조용해 보이는 이 평범한 Cafe에 평범하지 않은 사람들이 한 두 명씩 모여들기 시작하는 너무나도 우연한 기회에 그 곳에 모여든 사람들이 삶에서 중요한 무언가를 발견해나가게 되는 이야기로 성경 안에서 나타나는 “사랑”의 정의에서 모티브를 얻어 시작된 작품이다. 조정현 작곡가는 “최대한 가요에 가깝게 만들었다. 기존 뮤지컬에서 느껴지는 일말의 묵직함도 관객이 느끼지 않을 수 있도록 미숙하나마 노력했다”면서 “젊은이들의 솔직담백한 사랑만큼 노래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우연히 행복해지다>에는 최근 대학로의 트렌드처럼 되어버린 스타급 캐스팅을 지양하고 젊고 무대와 연기에 대한 호기심과 욕구과 가득한 젊은 배우들이 캐스팅되었다. 앳된 얼굴의 배우들이 노래하는 흠 없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더욱 관객들에게 감동을 줄 것이다. <우연히 행복해지다>의 제작자 윤지영 대표는 “지난 몇 년간 제작된 소극장 뮤지컬 중에서 가장 순수하고 밝은 작품이 될 것”이며 작품성에서 또한“소극장 뮤지컬“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는 완성도 높은 음악과 스토리를 통해서 감동을 줄 것” 이라고 장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