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개미와 노래하는 베짱이

장르
연극 - 어린이/가족
일시
2008.04.04 ~ 2008.06.08
장소
뮤지컬 샤우트 전용극장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초등학생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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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개미와 베짱이.. 언제나 열심히 일하는 부지런한 개미와 바이올린을 켜며 노래하는 게으른 베짱이.
세상엔 ‘다양성’이란 것이 존재한다.
다름은 틀림이 아니다.
다름은 반드시 필요하고 존중되어야 하고 세상은 그렇게 돌아간다.
그러나 많은 어른들이 우리와 ‘다른 것’은 ‘틀린 것’이라고 아이들에게 알려줄 때가 많다. 그것이야 말로 틀린 것이다!
열심히 일하는 개미가 있다면 즐겁게 노래해주는 베짱이도 있어야 하고 먹을 것을 떨어뜨려주는 아이들도 있어야 한다. 그래야 개미가 일 할 수 있다.
세상은 그렇게 어우러져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빛나는 것이다. 새로 쓰는 개미와 베짱이 이야기처럼 사람들이, 우리 어린이들이 세상의 모든 면들을 다양하게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너그러움을 가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 함께 하는 세상이 얼마나 아름답고 즐거운지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
햇님달님에 이은 두 번째 어린이 마당놀이 공연이다. 이번에는 사물악기와 바이올린이 무대에서 함께 연주된다. 그리고 배우들만 나오는 것이 아닌 우리의 전통 놀이의 한 형태인 꼭두각시 놀음이 나온다. 배우들로 표현하기 힘든 부분은 배우들을 인형으로 제작을 해서 무대에서 펼쳐진다. 신명나는 우리 가락과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서양의 악기인 바이올린이 한무대에서 조화롭게 연주된다. 이 번 공연도 역시 관객들이 참여를 해서 극을 만들어 가는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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