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 프로젝트 - 꽃이다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12.09.22 ~ 2012.10.07
장소
백성희장민호 극장
관람시간
100분
관람등급
만 13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7.0

예매자평

평점 7

전문가평

평점 7.0

예매자평

평점 7
공유하기

공연 영상포토

더보기33

작품설명

국립극단은 한국적 상상력과 서사의 원천을 찾는 <삼국유사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선보입니다. <삼국유사 프로젝트>는 천 년 전의 역사/불교/샤머니즘/판타지의 세계가 야사와 민담, 환상담, 단편 등으로 표현된 한국 최고의 고전으로서 근원적인 동아시아 상상력의 절정을 보여줍니다. 이 절정의 상상력 세계를 오늘의 한국연극의 창작 역량과 만나게 하여 연극계의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고 21세기 연극의 서사 전략을 재발명하기 위해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습니다. 인간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완성도 높은 예술적 밀도로 끊임없이 실험하는 연출가 박정희. 역사와 신화 속, 사람의 이야기를 진지한 문제의식으로 껴안는 작가 홍원기. 당대 최고 미인 ‘수로부인’을 만났다. “요란스럽고, 희한하고, 예리하며, 흥미롭다.” 정재진, 이용이 등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중견배우들의 탄탄한 연기위에 연극, 영화에서 선굵은 명품연기로 사랑받는 배우 김정호, 강렬하고, 디테일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서영화가 ‘순정공’과 ‘수로부인’으로 색다른 연기변신을 감행한다. 여기에 이승훈, 유병훈, 호산, 이서림, 임성미 등 연기력 탄탄한 배우들이 대거 가세해 한바탕 난장 속 날카로운 비극을 선사할 것이다.

더보기

전문가 20자평

  • 평점 7
    권재현

    꽃 한 송이 피우기 위해 너무 많은 꽃잎을 달았구나!

  • 평점 7
    김슬기

    물길이 들어온 무대위로 꽃들의 질투와 욕망이 넘실대는 감각적인 극.

  • 평점 7
    장지영국민일보 기자

    수로부인 설화를 정치적으로 풀어낸 작가의 상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