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홀 콘서트 2008
- 장르
- 콘서트 - 락/메탈
- 일시
- 2008.05.10 ~ 2008.05.10
- 장소
-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
- 관람시간
- 0분
- 관람등급
- 만 16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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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10출연진
작품설명
세월이 묻어나는 어린 시절 동화책 같은 밴드
그 속에서 빛나는 무궁무진한 감동과 사랑…
1989년 대뷔 이후 줄기차게 이어온 블랙홀의 자기변신
어린 시절 읽었던 동화책을 몇 십년 세월이 흘러 다시 열어보면 뜻하지 않은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보물섬을 통해 보았던 환상과 모험,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을 읽으며 재미를 느꼈던 동심을 찌들고 닳은 어른이 되어버린 심장에서도 다시 느낄 수 있다는 사실에 감동을 받습니다.모 방송국 프로그램에서 신정환씨가 애창곡으로 ‘깊은밤의 서정곡’을 부르며
고등학교 시절 우상이라고 까지 표현하며 보고 싶다는 강력한 매력을 발산하는 한국 락계의 강력 추천 밴드 블랙홀 그들이 넉넉한 마음으로 그시절 동화책을 다시 열어봅니다
알리바바도 있고 피노키오도 홍길동도 팅커벨이며 백설공주도 있는 우리 시대의 아름다운 동화를 진실된 마음으로 그려보고자 합니다. 거짓이 판치고 이기와 질투 시기와 반목이 넘쳐나는 세상에 바보같이 한 길만 묵묵하게 걸어온 블랙홀이 우리 시대 우화 같은 동화를 읽어 줍니다.
다시 서는 80년 락의 전성기
80년대 락 판은 군웅이 할거하던 시기였습니다
백두산 부활 시나위 등 한국 락판을 책임지던 쟁쟁한 밴드들의 르네상스 시대였습니다
폭풍우처럼 한국 락판을 헤집어놓고 그렇게 태풍의 눈처럼 잠잠해지던 시기에
블랙홀이 80년대 막차를 타고 한국 락판에 발을 디딘 때이기도 합니다. 한국에서는 통할지 의문인 육중하고 장중하기까지 한 스래쉬 메틀을 들고 초 스피디한 연주를 무기로 그야말로 혜성처럼 나타난 이들은 한국 락의 다양성을 선보이며 파워풀한 연주를 기반으로 대중들 앞에 당당히 섭니다 . 89년 ‘깊은 밤의 서정곡’이 수록된 1집을 발표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이후
4집 앨범
그런 블랙홀이 living in 2008 이라는 타이틀의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고 그들만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안보면 후회하고 보고 나면 그리운 동화 같은 공연!
강한 매력을 발산하는 강력하게 추천할 수 있는 야심찬 공연
2008년 봄 블랙홀의 강매가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