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발레단 백조의 호수 - 안동
- 장르
- 무용 - 발레
- 일시
- 2012.11.16 ~ 2012.11.17
- 장소
-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
- 관람시간
- 100분
-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전문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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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작품설명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 발레 차이코프스키의 유명한 음악에 전설적인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의 안무로 러시아에서 초연된 <백조의 호수>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차이코프스키 음악의 3대 걸작으로 발레중의 발레라고 할 정도로 영원한 명작이다. <백조의 호수>는 악마의 마법에 걸려 낮에는 백조, 밤에는 인간으로 돌아오는 오데트 공주와 그녀를 구하려는 지그프리드 왕자의 애절하고 슬픈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1895년 1월 27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마린스키 극장(키로프 극장)에서 무대에 올려진 이후 100여 년 동안 전 세계 무대에서 널리 공연되어왔다. 유니버설발레단은 정통 러시아 키로프 스타일로 이 작품을 올리기 위하여 당시의 키로프 발레단 예술감독인 올레그 비노그라도프를 영입, 장장 6개월의 혹독한 훈련 끝에 1992년에 국내에서 초연하여 러시아 정통 발레를 한국에서 재현함으로써 한국 발레사에서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유니버설 발레단_ 한국에서 탄생된, 세계를 향한 발레단 대한민국 서울에 위치하고 있는 유니버설발레단은, 1984년 탄생된 한국 최초의 민간 직업 발레단으로서 올해(2012년) 창단 28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제1회 공연인 <신데렐라>를 필두로 하여 2001년대 초반까지는 주로 러시아의 클래식 발레 전통을 정식으로 계승하다가 그 이후로는 유럽의 드라마 발레와 현대적인 컨템포러리 발레까지 레퍼토리의 폭을 확장하고 있다. 유니버설발레단은 그 동안 한국을 포함하여 세계 21개국에서 1,500여회의 공연을 통해 100여편의 발레를 선보이며 한국의 대표적 발레단으로 성장해왔다. 유니버설발레단은 세계적인 발레리나 문훈숙을 단장으로 하여 현재 70명의 한국 최고의 발레 무용수와 프로페셔널한 역량을 가진 50여명의 스태프가 상주하여 한국은 물론 아시아와 유럽, 미주 지역의 여러 나라에서 공연을 하며 세계 최정상의 발레단을 향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유니버설발레단을 만들어 온 세계의 발레 명장 유니버설발레단은 초대 예술감독 에드리엔 델라스를 시작으로 제2대 다니엘 레반스, 제3대 로이 토비아스, 제4대 브루스 스타이블 예술감독으로 이어지는 발레 명장의 숨결을 전해 받아왔다. 이후 1998년부터 2007년까지 러시아 키로프발레단 예술감독으로 23년간 재직해온 올레그 비노그라도프를 제5대 예술감독으로 위촉하면서 러시아 키로프 발레단(현 마린스키 발레)의 정통 고전발레를 계승 받아 유니버설발레단의 전통으로 승화시켰다. 2009년부터 제6대 예술감독 유병헌과 함께 한국적이면서 세계적인 공연을 만들어 나가며 유니버설발레단만의 독창적인 색깔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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