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틱붐

장르
뮤지컬 - 라이선스
일시
2007.12.07 ~ 2007.12.30
장소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관람시간
100분
관람등급
만 8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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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과감하고 파격적인 공연형식과 음악으로 기존의 뮤지컬 틀을 과감하게 벗어 던진 뮤지컬 [렌트]로 한국 뮤지컬의 시장에 일대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바로 그 극작가 조나단 라슨의 유작인 뮤지컬 <틱,틱붐!>.

1990년 막 30살이 된 라슨에 의해 1인극 뮤지컬로 계획되어 조나단 라슨이 직접 주인공으로 출연하여 수차례 워크샵을 가져 완성도를 높였음에도 불구하고 라슨의 안타까운 죽음으로 사장되었었다. 그러나 이 작품은 라슨의 천재성과 작품의 완성도를 아깝게 여겼던 라슨의 친구들에 의해 다시 공연이 계획되었고, <프루프(Proof)>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극작가 데이비드 어번(David Auburn)에 의해 1인극이 세 사람의 캐릭터로 나뉘어져 주인공의 삶이 좀더 구체적으로 형상화 되었다. 훨씬 밀도있는 모습으로 정비된 <틱,틱붐!>은 조나단 라슨이 세상을 떠난 5년 뒤 2001년 6월 13일, 오프브로드웨이 Jane Street 극장에서 오픈하였다.

오픈 후 <렌트>의 특별함에 매료된 수많은 브로드웨이의 "라슨 매니아"들의 관심이 <틱,틱붐!>으로 쏠리며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렌트>의 음악의 아름다움에필적할만한 <틱,틱붐!>의 음악은 전체적으로 앰프소리가많이 울리는 편인 <렌트>와는 달리, 정감있고 심플한 발라드, 빠른 선율, 직선적으로 흐르는 락 음악들로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당기며락 콘서트와 뮤지컬사이의 균형감각을 훌륭하게 유지하며 관객들 마음속으로 파고들었다. <틱,틱붐!>의 오리지날 레코딩은 폭발적인 인기를 누려 당시 뮤지컬 음반 판매점에서 구하기 어려울 정도의 성공을 거둔 작품이다.

뮤지컬 <렌트>로 한국 뮤지컬 시장에 일대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조나단 라슨의 두 번째 유작 <틱, 틱…붐!>은 예술에 대한 열정 속에서 불꽃처럼 살다가 요절한 조나단 라슨의 자전적 뮤지컬로, 극 속에서 조나단이 일상의 삶과 예술 사이에서 고뇌하는 모습은 실제 조나단 라슨 그 자체의 모습이다.

전회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브로드웨이를 강타한 조다단 라슨의 폭발하는 젊음으로 노래하는 락 뮤지컬 <틱, 틱…붐!>은 렌트와 더불어 <젊은 예술가의 사랑과 희망>을 그린 휴먼뮤지컬로 우리를 열광하게 하는 파워풀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지닌 락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렌트>와는 달리 차별화된 독특한 극 구성과 인생에서 누구나 한번은 겪게 되는 생활의 고통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의 공감하고 함께 아파하며 즐거워 할 수 있는 작품이다.

이건명, 배해선, 김형묵의 환상 콤비!
<맘마미아>의 주인공 배해선.
<유린타운>, <렌트> 등의 뮤지컬에서 여성 관객들을 사로잡은 이건명.
<라롱드>, <테너를 빌려줘>의 멋진 신인 김형묵을 직접 만날 수 있는 2007 뮤지컬 <틱, 틱…붐!>
올 연말 사랑과 희망으로 관객들이 가슴을 채워줄 뮤지컬 <틱, 틱…붐!>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1인 다역의 형식으로 구성된 독창적인 뮤지컬
단 세 명이 만드는 뮤지컬의 색다른 재미를 만나보자! 극에는 총 세 명의 배우가 등장한다. 조나단 역할 외에 다른 두 배우가 등장해 조나단의 갈등을 고조시키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조나단을 제외한 두 사람은 본래의 역할 외에도 조나단의 주변 인물들을 연기하는 깜짝 변신을 한다. 1인 10역의 능청스러운 연기를 통해 웃음과 재미, 감동을 한꺼번에 만끽할 수 있다.

수차례 워크숍을 거친 검증받은 뮤지컬! 완성도 높은 감동적인 공연 무대!
<틱, 틱…붐!>은 미국에서 개막되기 훨씬 전부터 구상이 되어왔으며, 질적인 면으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수차례 워크숍 공연을 해왔다. 아름다운 선율과 완벽한 대본, 공연을 위한 철저한 준비는 이 공연이 단기간에 만들어낸 인스턴트 뮤지컬이 아님을 확실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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