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트
- 장르
- 연극 - 연극
- 일시
- 2012.11.24 ~ 2012.11.25
- 장소
- 포스트극장
- 관람시간
- 90분
- 관람등급
- 36개월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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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서울노트>의 히라타 오리자는 ‘조용한 연극’ 붐을 일본 연극계에 일으켰던 작가이다. 자신이 주재하고 있는 극단 ‘청년단’에서 94년 초연한 자작희곡 <도쿄노트>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서울노트>는 갤러리 안에서 여러 사람들이 나누는 대화에서 일상의 우리 모습을 보여준다. 동시에 많은 배우가 무대에 나오고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집중해서 들어야 하는데 그것이 이 연극의 중요 포인트이다. 히라타 오리자는 95년 일본에서 가장 권위 있는 희곡상인 기시다쿠니오 희곡상을 수상했다. 한국엔 2003년 박광정의 번안으로 <서울노트>가 초연되었다. 어쩌면 평범한 우리 일상과 대화가 가장 연극적이지 않을까, 또한 일상에서 벗어나 변화를 꿈꾸는 직장인들이 선택한 연극으로 가장 적합한 공연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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