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하루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13.02.13 ~ 2013.03.03
장소
예술공간 서울
관람시간
90분
관람등급
만 12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7.0

예매자평

평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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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깔끔한 극작과 연출, 신선한 연극 깔끔한 문체와 세밀한 감정 묘사로 글을 쓰고 있는 이시원 작가와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작품을 통해 청춘들의 고통과 희망을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는 최원종 연출이 뭉쳐 담백하면서도 깊이 있는 신작을 선보인다. 연극 <좋은 하루>는 젊은 날의 순수한 열정과 기억, 순간들을 만날 수 있는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공감과 추억을 만들어줄 것이다. 친구와 봐도 좋고, 연인과 봐도 좋은 연극 연극 <좋은 하루>의 현우와 유키는 이십 대 초반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가 십여 년이 흘러 다시 만났다. 학창 시절을 함께 한 오래된 친구와의 만남, 첫사랑과의 만남, 그리고 철이 들고 나서의 재회 등은 지금 우리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져, 지금 연인과 봐도 좋고, 오래된 친구들과 함께 봐도 좋은 연극이다. 봄을 앞두고 있는 계절인 지금, 함께 하고 싶은 사람과 보면 더욱 좋을 연극이다. 이 시대 푸르른 청춘들을 위한 연극 연극 <좋은 하루>의 등장인물인 현우는 ‘귀신의 집’을 만드는 기획자이고, 유키는 여행 기자이다. 삼십 대 후반을 함께 겪고 있는 그들은 삼십 대와 사십 대 사이에서 우리 모두의 고민을 한다. 유키는 한국과 일본이라는 정체성과 함께 현재를 고민하는데, 실제 재일교포 배우인 강유미가 유키 역을 맡아, 좀 더 생생한 캐릭터를 만들어내었다. 현우 역은 배우 송재룡이 맡아 장난기 넘치면서도 진지한 모습으로 관객들과 만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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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7
    권재현

    철지난 러브스토리와 귀여운 귀신이야기의 기발한 만남. 그런데 TV단막극 한편 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