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우리 마음 깊은 곳을 만지는 불후의 미국 고전! 미국에서만도 200만 부 이상 판매되고 검증된 흥미진진하고 가슴 찡하게 펼쳐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이 책은 다리를 저는 가련한 ‘겁쟁이’가 사랑하는 목자의 부름을 따라 두려움의 일가一家를 떠나 ‘사슴의 발을 가질 수 있는 높은 곳’으로 가면서 삶이 변하는 과정을 보여 준다. 저자는 알레고리 기법을 통해 사람들이 걸어가는 고난의 길을 그리며, 흑암 가운데서 빛도 없이 걷고 있는 이 시대 현대인들을 토닥이고 격려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주인공 ‘겁쟁이’를 비롯하여 ‘고통’, ‘슬픔’, ‘심통’, ‘쓴뿌리’, ‘우울’, ‘자기연민’ 등 우리 내면에서 날마다 사투를 벌이는 캐릭터들을 등장인물의 이름으로 설정했다. 그리하여 인생의 길을 걸어갈 때 우리 안에서 혹은 바깥에서 공격하는 온갖 부정적인 감정과 부정적인 영의 실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이야기로 푸는 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