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고리 시스터즈
- 장르
- 뮤지컬 - 창작
- 일시
- 2013.03.11 ~ 2013.03.17
- 장소
-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
- 관람시간
- 100분
-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전문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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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10출연진
작품설명
지금 시대에는 오디션이 문화취업의 등용문이 되어버렸다.
물론, 과거에도 경합과 콩쿠르는 존재했다.
오디션, 경합 말 그대로 재능싸움이다.
이긴 자만이 가질 수 있다.
무엇을?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티켓을!
그렇다면 과연 이 수많은 재능싸움꾼들은
무엇을 향해 꿈을 이루고자 할까?
그들은 나이 제한 없는 평생 예술 취업준비생들인가?
아니면 선택받지 못한 비운의 예술인들인가?
이 작품을 통해서 보여주고자 하는것은?
우리나라의 근대역사가 불과 50년도 안됐으며,
칼라TV에 엔터테이너가 나와 가수 배우를 넘나들게 된 건
30년 정도이다.
그렇지만 사실상 길지 않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약 10여 년 전부터 우리 가요는 제대로 한류바람을 탔으며
이제는 전 세계에서 그 바람을 리드하고 있다.
이것이 하루아침에 벌어진 일일까?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 미국의 빌보드 차트에
비틀즈보다 더 빨리 진입했던 팀이
저고리시스터의 멤버 이난영의 딸과 조카로 구성된
김시스터즈 이다.
그 어렵던 시기 열악한 환경에서 세계를 향해 꿈을 키워갔던
여러 선배들의 노력이 지금 세계 속의 대한민국으로 발돋움 한
원동력이 되었으며 그들의 자취를 발굴하고 잘 보존해
후손들에게 현재의 번영과 한류의 확산이
저절로 이루어진 것이 아닌가 한다.
그만큼 대한민국은 아니 우리 민족은 어려움 속에서도
풍류를 제대로 즐길 줄 알고 음주가무에 능한 민족성을 지녔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나라 최초의 연예인은 누구였을까?
그 발자취를 따라 가보자.
왜? 미래에 대해서 한 발짝 더 나아 가려면
과거를 알고 현재를 즉시 해야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는 거니까!
그렇다면 한국 최초의 연예인과
지금의 오디션을 통한 사람들과 맞붙었을 때의
그 시너지 효과는 어떠할까?
아마도 전 세계를 아우를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