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샤를 뒤투아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13.06.30 ~ 2013.06.30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관람시간
120분 (인터미션:2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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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초인적 기교 유자 왕, 가늠할 수 없는 재능 스테판 재키브,
거장의 손끝에서 마침내 완성되다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샤를 뒤투아
Royal Philharmonic Orchestra & Charles Dutoit

영국 선데이 타임즈가 ‘이 시대 가장 힘 있고 영향력 있는 오케스트라’라고 평한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거장 샤를 뒤투아와 함께 2013년 6월 29~30일 양일에 걸쳐 내한 공연을 펼칩니다. 첫날 공연에는 초인적인 기교로 세계를 놀라게 한 피아노의 스타 유자 왕이 처음으로 내한 연주를 가지며, 둘째 날에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인정받는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 재키브가 협연합니다.
영국 Big 5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5개 악단 중 가장 늦은 1946년 창립되었으나, 이후 루돌프 켐페, 앙드레 프레빈,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다니엘레 가티 등 명 지휘자를 거치며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이 오케스트라를 통해 풀룻의 제임스 골웨이, 클라리넷 잭 브라이머, 호른 데니스 브레인 등 걸출한 스타 연주자들을 배출되기도 하였습니다.
거장 지휘자 샤를 뒤투아는 현재 영국 Big5인 로열 필하모닉과 미국 Big5인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를 각각 상임지휘자와 명예지휘자로서 모두 이끌고 있습니다. 170여 장의 음반을 발매하였고, 이 중 40여장이 각종 상을 수상하였으며, 프랑스, 캐나다에서 국가 훈장을, 미국 필라델피아 시에서는 명예 시민으로 추대 되는 등 그의 화려한 경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지휘자로서의 그의 입지를 말해 줍니다.
가공할 테크니션으로, 베르비에 페스티벌에서 손가락이 보이지 않는 초인적인 기교를 선보인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되면서 언제 독주회를 열지 초미의 관심사로 등장했던 피아니스트 유자 왕이 드디어 내한하는 것도 이번 공연의 특징입니다. 또한 위싱턴 포스트가 ‘가늠할 수 없는 재능을 가졌다’고 평한 스테판 재키브는 지휘자가 샤를 뒤투아가 젊은 시절 정경화와 녹음하여 명반 중의 명반으로 남긴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하여, 가장 전성기 때 정경화의 모습을 뛰어넘는 연주를 선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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