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라이브 뮤직 페스타 Vol.15
- 장르
- 콘서트 - 콘서트
- 일시
- 2013.04.27 ~ 2013.04.27
- 장소
- 롤링홀
- 관람시간
- 400분
-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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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출연진
작품설명
"모두들 고맙다. 너무 불안정하고 침울한 나 자신에게 열정이란 더 이상 없는지 모르겠다. 기억해 주길 바란다. 천천히 사라져 버리기 보다는 한꺼번에 타버리는 것이 낫다는 것을..." -커트 코베인-
우린 순수한 음악을 추구한다. 또 자유를 추구한다.
오는 4월 5일은 사라지지 않는 전설, 젊음의 오피니언 리더 커트 코베인이 결코 돌아올 수 없는 먼 길을 떠난 날이다. 불꽃 같은 삶을 살았던 커트 코베인을 추모하고자 Seoul LIVE MUSIC Festa가 나섰다.
바로 R.I.P Kurt Cobain!
커트 코베인이 속한 너바나는 1989년 데뷔작 [Bleach]를 내놓고 씬에서 호평받기 시작, 1991년 역사상 가장 중요한 록 앨범 중 한 장으로 언급 되어 지는 걸작 [evermind]를 발표한다.
당시 뉴웨이브와 메탈에 사람들은 점점 흥미를 잃어가고 팝이 주류음악계를 지배하고 있을 무렵, 너바나의 등장으로 '주류 속의 비주류' '질서 속의 무질서' 표방한 새로운 세대의 음악이라 일컫어지는 얼터너티브 록의 시대가 찾아온다.
그리하여 빌보드 1위곡인 마이클 잭슨의 'Dangerous'의 자리마저 빼앗으며 많은 이들이 폭발적인 동의로 답을 했고 너바나는 그에 걸맞은 가공할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갑자기 많아진 세간의 관심과 상업적인 성공이 커트 코베인 본인 스스로를 망치고 있다고 생각해 헤로인 중독과 돌발행동 등 기행을 일삼기 시작한다.
1993년 마지막 정규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