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왓아이워너씨
- 장르
- 뮤지컬 - 라이선스
- 일시
- 2008.07.15 ~ 2008.08.24
- 장소
-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 관람시간
- 120분
- 관람등급
- 7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7.4예매자평
평점 9전문가평
평점 7.4예매자평
평점 9출연진
작품설명
영화 <라쇼몽>의 원작 작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단편소설을 뮤지컬화
“미국 뮤지컬의 미래”로 평가 받는 작곡가 ‘마이클 존 라키우사’의 최신작!
2005년 오프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뮤지컬의 한계를 뛰어넘은 수작”, “심장을 강타하는 노래” 라는 격찬을 받은 뮤지컬 <씨왓아이워너씨>가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이 작품은 일본의 소설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단편 소설 『덤불 속에서』와 『용』,『케사와 모리토』를 원작으로 1막 “라쇼몽”, 2막 “영광의 날”, 1막과 2막 도입부에 삽입되는 “케사와 모리토”로 각색한 작품이다. 특히 1막 “라쇼몽”은 일본의 대표적인 영화감독 “구로자와 아키라”의 영화로도 잘 알려진 이야기다. 뮤지컬 <씨왓아이워너씨>는 “미국 뮤지컬의 미래”로 평가 받는 ‘마이클 존 라키우사’의 최신작으로 미국과 영국 여러 지역에서 공연되어 평단과 관객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원작자 ‘마이클 존 라키우사’는 살아있는 뮤지컬의 거장 ‘스티븐 손드하임’의 정통 후계자로 손 꼽히며 현재 뉴욕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곡가이다. 하나의 작품 안에 여러 장르의 음악을 담아내는 것으로도 유명한 그는 이 작품에서 재즈, 가스펠, 팝, 타악기 음악과 일본전통음악까지 각 음악 장르를 넘나들면서도 전체적인 통일성을 유지하는 그만의 독창적인 음악을 선 보인다.
김선영, 강필석, 박준면, 양준모, 홍광호 등 국내 최고의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
브로드웨이에서 활동 중인 콜롬비아 출신의 “하비에르 구띠에레즈” 연출
국내 초연될 뮤지컬 <씨왓아이워너씨>는 김선영, 강필석, 박준면을 비롯 양준모, 홍광호, 차지연, 임문희, 정상윤 국내 최고의 실력을 갖춘 배우들의 출연으로 매니아들 사이에서 2008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하나의 작품 안에 세 가지 이야기, “절대적 진실”이라는 철학적 주제의식 등 독특하면서도 대담한 형식의 이 작품은 뉴욕에서 <라쇼몽>,<보이체크>등의 작품들로 실력을 검증 받은 콜롬비아 출신의 ‘하비에르 구띠에레즈’가 연출을 맡는다.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될 이 작품은 이후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 111로 자리를 옮겨 9월 6일부터 11월 2일까지 공연된다.
하나의 작품 안에 세 가지 이야기
하나의 사건 안에 서로 다른 진실
보고 듣는 것에 따라 진실은 재조명된다.
“진실은 존재하는가?”라는 철학적 문제 제기
뮤지컬 <씨왓아이워너씨>는 하나의 작품 안에 세 가지 이야기를 동시에 담아내는 독특한 형식의 뮤지컬이다. 뮤지컬 <씨왓아이워너씨>는 일본의 소설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단편 소설 『덤불 속에서』와 『용』,『케사와 모리토』을 토대로 각색한 뮤지컬이다. 1900년대 일본 작가의 단편 소설은 2000년대 뉴욕 센트럴 파크를 배경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되어 “절대적 진실”에 대한 철학적 주제의식을 담아낸다. 뮤지컬 <씨왓아이워너씨>는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일어난 ‘살인사건(1막)’과 ‘신의 기적에 대한 계시(2막)’라는 객관적 사건을 각 인물의 주관적 시점을 중심으로 전개한다. 그리고 그들이 말하는 서로 다른 “진실”을 통해 “과연 진실은 존재하는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See What I Wanna See! 당신이 원하는 것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
뮤지컬 <씨왓아이워너씨>는 한 사건을 바라보는 여러 인물의 다양한 해석, 상반된 진실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특별한 무대를 선 보인다. 극장 정가운데 무대를 두고 무대의 사면을 모두 객석으로 이용하는 ‘사면무대’가 바로 그것이다. 사방이 개방되어 정면과 후면을 따로 구분하지 않는 이 무대는 객석 위치에 의해 달라지는 구도에 따라 각기 다른 느낌을 제공함으로써 공연의 제목인
수상
제14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조연상/음악상(2008)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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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6김소민
작품이 시대를 앞서갔나. 관객이 시대에 뒤떨어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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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김소연
개막 후 논쟁이 일길 기대했다면 성공한 셈. 열정적 연기에 대한 감탄만은 공통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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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원종원
모처럼 만난 실험적인 무대. 라쇼몽의 1막보다 기적의 2막이 더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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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장지영국민일보 기자
라키우사, 당신은 정말 천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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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조용신칼럼니스트
진실은 존재한다. 강필석의 시대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