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릅나무 그늘의 욕망
- 장르
- 연극 - 연극
- 일시
- 2008.07.01 ~ 2008.07.20
- 장소
- 대학로 엘림홀
- 관람시간
- 100분
- 관람등급
- 만 12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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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오영수, 허윤정 · 장설하 … 그들로 다시 부활하는 캐봇과 애비!
국립극단의 영원한 시니어 오영수가 선보이는 농장의 냉혹한 주인 캐봇!
“자 보라고! 내 나이 일흔 여섯인데 아들을 낳았다고. 아직은 싱싱하지! 내가 백 살 되는 생일잔치 무도회에 초대하지. … 마음껏 먹고 마시라고, 이 약골들아. 하하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 허윤정 · 장설하가 선보이는 팜프파탈 애비!
“내게서 떠나지 마, 에벤!
어머니의 사랑만으로는-부족해-우리가 행복해지려면 이걸로는 부족해!”
1985년 초연 당시, 캐스팅으로는 캐봇 역에 전운, 애비 역에 손숙, 에벤 역에 유인촌, 시미언 역에 서학, 피터 역에 이일섭이 출연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그로부터 20여년의 세월이 지난 오늘 다시금 권오일 연출에 의해 재탄생되는 <느릅나무 그늘의 욕망>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