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대학로 코미디페스티벌 - 안진사가 죽었다
- 장르
- 연극 - 연극
- 일시
- 2013.08.15 ~ 2013.08.18
- 장소
-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 관람시간
- 110분
- 관람등급
- 만 12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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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안진사가 죽었다_제3회 대학로 코미디페스티벌
“고전 그리고 재발견”이라는 주제를 잘 반영하고 있는 <안진사가 죽었다>는 <한팩 제3회 대학로 코미디페스티벌>의 선정작입니다. 발칙하고 발랄한 젊은 극단 ‘창작공간 스튜디오블루’의 조선실화코믹 미스터리 수사극 <안진사가 죽었다>를 통해 관객들이 같이 울고 웃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기획의도]
유승희 교수의 저서 『미궁에 빠진 조선』을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코믹 사극!
<안진사가 죽었다>는 시대의 변화와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선과 악의 개념을 살인사건으로 재구성한 블랙코미디이다. 선과 악의 대리인이자 우리의 자화상인 안진사를 다양한 배우들이 연기하면서 누구라도 권력의 힘 앞에서 악에 타협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조선 정조 7년, 황해도 송화현에서 실제로 있었던 사건을 추리하는 과정에서 변화하는 다양한 인간 군상들을 통해 우리의 삶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안진사가 죽었다>는 백성들의 애환과 넋두리를 웃음으로 승화해서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낸다.
[공연특징]
같이 울고 웃으며 위로 받을 수 있는 굿판 같은 무대
발칙하고 발랄한 젊은 극단 ‘창작공간 스튜디오블루’는 공연 전체를 한판의 놀이이자 굿으로 만들어서 극 중의 백성들의 애환을 품어주고 웃음을 입히는 동시에 삶에 지친 관객들을 위로하며 같이 울고 웃을 수 있는 무대를 만든다. 때로는 통쾌하게, 때로는 뼈아프게 우리 시대의 이야기를 전하는 <안진사가 죽었다>는 관객들의 피곤과 고민을 한방에 날려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