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연극릴레이, 바통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08.01.25 ~ 2008.10.31
장소
알앤제이씨어터 (구.연진아트홀)
관람시간
90분
관람등급
만 6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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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관객들 모두를 놀래킨 60분간의 이야기! 보지 않고는 말할 수 없는 오감충족의 연극!!
열두척 단편연극릴레이 <바통>의 시작이 예사롭지 않다.
초연, 한 달간 월, 토, 일 주 3회의 단 20회 공연을 하면서 관객이 벌써 2천 명을 넘었다.

열두척에서 단편연극시리즈로 선보일 총 12척의 단편 중 3척을 단편을 모아 놓은 <바통>

코믹시트콤 연극<세친구>와 감동코믹동화 <물망초 펜션>이 코믹장르로 대학로에서 탄탄한 작품으로 인정받았다면 창작 단편시리즈 <바통>은 관객의 감정을 미묘하게 끌고가는 좀 더 세심하고 감성적인 연극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코믹 장르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였다면 기존의 코믹한 장르를 뛰어넘어 소름끼치는 기묘한 이야기를 풀어내고자 한다.

<바통>은 제 1척 ‘오후내내’, 제 2척 ‘밤새도록’, 제 3척 ‘황금노을’의 총 세 편으로 이루어진다.

‘오후내내’는 두 남자가 벌이는 황당시츄에이션 코믹극이다.
‘밤새도록’은 두 여자의 하드코어 스릴러이다.
‘황금노을’은 황혼의 노부부가 펼치는 감동극으로
세 편이 60분간 2번의 막전환과 함께 쉴 새 없이 달린다.

계주릴레이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나무 혹은 금속의 긴 막대기 바통. 놓고 싶지 않고 놓을 수 없지만 결국 다음 주자에게 건네주며 놓을 수밖에 없는 바통은 우리네 인생에서 집착하는 그 무엇과도 같다.
인생여정에서 놓지 말아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하지만 그것은 집착이 아닐까?
바로 단편연극릴레이 <바통>은 각자의 인생에서 놓지 말아야 할 바통과 같은 중요한 그 무엇을 결국 놓아야 하는, 놓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펼치는 이야기다.
이런 의미를 담고 있는 바통은 하지만 코믹으로 스릴러로 그리고 감동으로 우리에게 보다 새로운 시각으로의 연극에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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