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죽이는 이야기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08.07.04 ~ 2008.08.31
장소
대학로 두레홀 3관
관람시간
80분
관람등급
만 14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4.0

예매자평

평점 9

전문가평

평점 4.0

예매자평

평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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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일상을 뒤흔들었던 충격적인 소재들로 인간의 잔혹성을 날것으로 드러내
 
이번에 선보이는 ‘THE 죽이는 이야기’는 일상을 관통하는 새로운 형태의 ‘도시괴담’으로 종합공포선물세트나 마찬가지다. ‘유령의 집/ 시체실/ 검은미사’ 의 죽이는 이야기  세 편, 중간 중간 기묘한 이야기  네 편으로 구성된 오싹한 숨바꼭질 한판으로, 75분간 시각, 청각, 촉각, 후각 등 오감을 거칠게 자극하는 다채로운 공포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공연내용은, 날마다 뉴스를 채우는 온갖 엽기적이고 반인륜적인 범죄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차가운 물질문명 속에서 점차 병들어 가는 인간의 내면을 연극 무대 위로 끌어내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죽이는 이야기’의 캐릭터들은 거침없이 잔혹하다. 하지만 극중 캐릭터들을 마주하는 순간, 아니라고 아무리 도리질을 쳐도 자신의 내면에서 꿈틀대는 파괴본능, 사악함, 잔혹성, 과격한 선정성 등의 면면을 닮아 있다는 것에 소스라치도록 놀라운 공포를 느끼게 될 것이다. 감춰두고 싶었던 추악함의 더께를 여과 없이 바라보게 되는 것, 그 자체가 바로 공포가 될 것이라고 극단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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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4
    김소민

    90년대에 유행하던 귀신얘기 총집합. ‘심야극’ 발상은 독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