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무용단 정기공연

장르
무용 - 현대무용
일시
2013.09.05 ~ 2013.09.08
장소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관람시간
8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8.0

예매자평

평점 9

전문가평

평점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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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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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뜨겁고 열정적이며, Hot and Passionate
참신하고 창의적인, New and Creative
지금 춤으로 가장 주목받는 5인의 젊은 무용수들의 무대
너무나 다른 5가지의 춤 개성이 충돌하고 겹쳐지며 발산하는 매혹적인 움직임의 에너지
예측불가! 상상초월! 국립현대무용단의 새로운 무대!!

<관람포인트 1> 파울로 코엘료의 소설 ‘11분’, 감각적인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하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브라질 출신 작가 파울로 코엘료의 동명 소설 ‘11분’에서
영감을 얻어, 5명의 무용수 각자가 자신의 인생, 춤, 그리고 내면을 탐구하며 절정의 11분을 만들어낸다. 사랑, 인생 그리고 자아에 대한 고민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주제의식을 원작자가 ‘성’이라는 소재로 풀어 나갔다면, 국립현대무용단의 ‘11분’ 프로젝트는 ‘춤‘이 그것의 매개체가 되어 관객의 오감을 텍스트보다 더욱 원초적으로 자극할 수 있는 감각적인 공연예술로 탄생된다.

<관람포인트 2> 젊은 현대무용의 도발
김보람, 이준욱, 지경민, 허효선, 최수진. 이름만 들어도 지금 가장 ‘핫’하고 ‘춤 잘 추는 무용수’로 인정받고 있는 5명의 무용수를 선정, 각기 다른 춤에 대한 철학과 다양한 개성의 움직임을 가진 이들이 한 무대에 선다는 사실만으로도 이 공연은 예측불가하다.
나이 30세를 전후한 젊고 촉망받는 5명의 무용수들은 신체적, 그리고 예술적으로 가장 꽃 피울 수 있는 절정의 순간에서 어떤 작품을 보여줄 것인지, 관객들에게 있어 그것은 도전적이면서도 매혹적인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관람포인트 3> 국립현대무용단의 새로운 프로젝트
2대 안애순 예술감독의 취임 후 첫 번째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인 ‘11분’은 동일한 텍스트를 각 5명의 무용수이자 안무가가 서로 다르게 풀어낸다는 점에서 새롭다. 또한 무용수들은 작품의 안무부터 주제의식까지 혼자 책임을 지고 작품을 끌어나가며, 이를 한 무대에 올릴 수 있도록 함께 논의하는 과정까지 공동연출가로서 기획에 참여하고 있다. 이는 국립현대무용단이 이제껏 진행하여 왔던 초청안무가들과는 다른 성격의 프로젝트이자 또 하나의 새로운 공연 형식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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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8
    장지영국민일보 기자

    젊은 춤꾼들이라 가능했던 감각적 무대, 좋은 기획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