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 장르
- 뮤지컬 - 뮤지컬
- 일시
- 2013.10.15 ~ 2013.11.03
- 장소
- JTN 아트홀 4관
- 관람시간
- 110분
-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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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출연진
작품설명
클래식 연주자들과 연극배우들의 만남
직접 연기하고 연주하는 열정적인 무대, 이색적인 작품,
‘뮤클래쇼 Passion’
뮤클래쇼(Muclashow)란?
뮤클래쇼는 musical · classic · show의 합성어이다.
공연예술극단 TMD(Threater·Music·Dance)가 뮤지컬극과 클래식 음악을 융합하여 소극장무대에서 공연을 보여주는 새로운 시도이다.
‘Passion’은 오늘날 클래식 시장의 현실적인 문제를 주제로 담는다. 클래식 시장의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장르 창조의 시발점으로 준비한 첫 번째 시즌 ‘Passion’은 세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첫째, 클래식을 소극장에서 보는 즐거움!
제한된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소통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소극장 장기공연을 시도한다. 아름다운 클래식을 소극장에서 뮤지컬극으로 만나는 특별한 공연! 종래에는 없었던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둘째, 검증된 공연경험의 축적으로 새로운 장르탄생
그동안 다양한 형식을 통하여 뮤지컬과 클래식음악의 융합을 시도했던 공연예술극단 TMD의 특별한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셋째, 관객들과의 소통을 위한 클래식 연주자들의 연주와 이야기
이번 작품의 흥미로운 점은 클래식 연주자들이 그들의 스토리텔링을 소극장 무대에서 직접 연기하고 연주한다는 데 있다. 연극배우들과 클래식 연주자들이 만들어 가는 이야기 속에서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어떤 소박한 진실과 대면하게 될 것이다.
열정적인 젊은 예술가들이 소극장에서 전하는 이야기
‘뮤클래쇼 Passion’
이 가을, 당신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본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메카이지만 클래식 연주공간으로는 부적합한 극장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클래식 음악의 활동이 금기시되던 대학로의 관행을 깨고 대중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 오래전부터 클래식과 연극공연의 크로스오버를 고민했던 연출가 임혜인이 직접 대본을 쓰고 소극장 클래식 장기공연을 선보이고자 고심한 흔적이 엿보이는 이색적인 작품이다.
자극적이고 감각적인 대중가요에 노출된 청소년들에게 뮤지컬극에 녹아있는 클래식음악이 정서의 안정과 풍부한 상상력을 키워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 공연을 통하여 관객들과 함께 클래식 음악의 대중적 코드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