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트라비아타

장르
클래식/오페라 - 오페라
일시
2014.04.24 ~ 2014.04.27
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관람시간
15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8.0

예매자평

평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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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국립오페라단이 7년 만에 선보이는 <라트라비아타>
오페라 마니아들은 물론 오페라 초심자들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을 가장 화려하면서도 세련미가 돋보이는 무대를 준비했다. 오페라의 거장 베르디가 쓴 가장 현실적이고 순수한 사랑의 오페라 <라트라비아타>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공연되는 그의 대표작으로 ‘축배의 노래’, ‘프로방스의 바다와 대지’와 같은 귀에 익숙한 화려하고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어리석은 인습, 신분격차,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상류사회의 향락과 공허한 관계들 속에서 잃어가는 인간의 존엄성과 진실한 사랑에 대한 질문과 고민을 담고 있다..
<라트라비아타>는 ‘프리마 돈나 오페라’로 주인공 비올레타가 극을 시종일관 압도적으로 이끌어 가야하는 연기력과 음악성이 요구되는 작품이다. 이를 위해 세계 최고의 소프라노와 탄탄한 앙상블을 선보일 성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라스칼라 극장 등 세계 오페라 극장에서 완벽한 테크닉과 아름다운 목소리로 청중을 사로잡는 소프라노 알비나 샤기무라토바와 조이스 엘 코리가 ‘비올레타’를, 인상적인 음색과 연기로 베를린 도이치오퍼, 쾰른 극장 등 세계 유수 극장의 주역가수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테너 이반 마그리와 강요셉이 ‘알프레도’, 슈투트가르트극장 전속 가수 바리톤 유동직과 베로나, 브레겐츠페스티벌 등 유럽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명원이 ‘제르몽’을 맡아 아름답고 애절한, 드라마와 음악이 살아있는 완벽한 무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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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8
    장지영국민일보 기자

    현대적인 연출과 주역들의 연기가 돋보였던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