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인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08.09.19 ~ 2008.10.18
장소
마방진 극공작소
관람시간
70분
관람등급
만 11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5.8

예매자평

평점 8

전문가평

평점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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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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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마방진극공작소 개관기념공연!!
8남녀의 뒤엉킨 네트워크
팔자, 드러누우니 편타 !
“8 …… ∞”
8명의 남녀, 묘하게 얽히었다.
확률적으로 보아 그들이 모두 꼬일 가능성은 희박하다.
하지만 제로는 아니다.
………….
익명성의 시대! 이름보다 닉네임과 아이디가 대표하는 시대!
컴퓨터에 앉자마자 숱한 아이디의 인간들과 수다를 떤다.
내가 아는 두 사람이 서로는 모른다.
하지만 그 두 사람의 대화에 ‘나’는 언제나 ‘그’로 오르내린다.
그들의 대화, 대화 건너에 있는 사람들은 그런 식으로 얽힌다.
그 네트웍이 꼬인다면 그래서 어느 날 우리는 모두 무관하지 않다면,
익명성은 탄로나고 신뢰는 떨어지고 비밀도 탄로난 지경이라면!그렇게 꼬인 팔자는 과연….?

Ⅰ. 블랙 코미디 !
8인의 사람들. 그들은 각각의 에피소드들을 풀어놓으며 희한하게 꼬여만 간다. 조카의 남자친구를 사랑한 여자, 아내의 변심에 동성에게 감정을 느낀 수위, 어느 동정주의자가 느낀 배신감, 사랑에 실패한 한 남자의 좌충우돌, 비자심사에 떨어진 스토커, 과거를 숨기고 사는 두 여자, 팜므파탈을 꿈꾸는 새마을 금고 직원 등 그들은 모두 먹이사슬처럼 엮인 채 꼬여만 간다.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상황들이 쉴 새 없이 펼쳐진다.

Ⅱ. 충격적인 반전 !

관객이 예상하지 못할 상큼한 반전,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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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6
    김소연

    기발한 풍자와 엽기 코미디 사이, 그 아슬아슬한 줄타기

  • 평점 6
    노이정

    <윤무>적 상상력, 재미에 그치다.

  • 평점 6
    원종원

    재미만 노렸다면 성공. 뭔가 남기고도 싶었다면 실패.

  • 평점 5
    장지영국민일보 기자

    웃음을 자아내는 독특한 상상력, 하지만 허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