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스 콰르텟 제6회 정기연주회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14.03.29 ~ 2014.03.29
- 장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 관람시간
- 100분
-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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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더 이상의 사중주는 없다!"
- Highlights of this concert -
The Late Quartets라는 부제로 두 작곡가의 후기 현악사중주곡을 연주
인류의 가장 위대한 클래식 문화유산이라는 베토벤 후기 현악사중주 12번과 극악한 난이도로 국내에서 거의 연주되지 않는 슈베르트의 마지막 현악사중주 작품인 15번을 한 무대에서 연주하는 무대
작품의 작곡시기 및 연주의 수준을 모두 의미하는 "더 이상의 사중주는 없다" 라는 슬로건으로 노부스 콰르텟이 현악사중주의 진정한 정수를 보여줄 무대
더 이상의 사중주는 없다!
모든 타이틀에 국내 최초, 혹은 최고가 붙는 독보적인 현악사중주팀, 노부스 콰르텟이 2014년 3월 29일(토) 예술의 전당 IBK 챔버홀에서 제 6회 정기 연주회를 갖는다.
2013년 지난 해 이어지는 여러 저명한 초청무대로 인해 이번 정기무대는 한 해를 쉬고 2년 만에 올려지는 공연. 그 간의 정기 무대 공백으로 관객들의 관심과 기대가 더욱 모아지는 이번 연주회는 보다 현악사중주의 본질에 다가서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이번 연주회는
작곡가의 내면과 전생애가 녹아져 가장 영적이라고 할 수 있는 심원한 후기작품을 한 무대에서 연이어 두 곡을 연주하는 것은 혈기왕성한 젊은 현악 사중주팀에게는 엄청난 도전 같은 일. 그러나 지난 해 평단과 음악계의 관심속에서 국내 최초로 바흐의 푸가의 기법 전곡을 성공적으로 연주해 낸 그들인만큼 인류의 위대한 유산이라고 일컬어지는 베토벤 후기 현악사중주 중 12번, 그리고 극악한 난이도로 국내에서 거의 연주된 기록이 없는 슈베르트의 마지막 현악사중주 15번을 한 무대에서 수준 높은 앙상블로 연주하는 이번 무대는 현악사중주의 정수를 맛보게 하는 동시에 우리 실내악에 새로운 지평을 여는 프론티어다운 의미심장한 무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