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지면 달이뜨고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14.01.24 ~ 2014.01.26
장소
성균소극장
관람시간
10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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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연극은 하나의 작은 세상입니다. 그 안에 웃음도 있고 울음도 있고 희망도 있습니다. 사람 사는 이야기도 있구요. 이 공연은 그 모든 것들을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달동네 사람들의 이야기이지만 그 속에서 우리들의 이야기가 보입니다. 세상은 각박해져만 가고 인심은 야박해져가지만 이 작품 속에는 사랑과 정이 있습니다. 부족한 것들을 채워갈 수 있는 공연이며 마음으로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연입니다.

[연출의도]
세상 참 힘듭니다. 각박해져만 갑니다. 웃을 일도 적어지고 희망도 점점 없어져만 갑니다. 하지만 분명 세상엔 아직 희망과 따뜻함이 있습니다.
[해가 지면 달이 뜨고]라는 제목은 오늘이 지나면 내일이 오고 내일이 지나면 또 모레가 온다는 지극히 당연한 자연 순리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네 인생도 오늘은 기뻐도 내일 슬픈 날이 올 수 있으며 내일 슬퍼도 모레는 다시 웃는 날이 오듯이 세상은 그렇게 자연의 순리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극중의 인물들이 사는 방식처럼 거친 세상을 내 옆의 가족들과 이웃들과 의지하며 열심히 살다보면 지금보다 나은 삶이 반드시 온다는 밝은 희망을 주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습니다.
마음 답답할 때...
아팠던 마음들..
보듬어 줄 누군가가 필요할 때...
이번 공연을 통해 맘껏 웃고 맘껏 웃으며 마음에 조그만 푸근함이 채우고 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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