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잉 넛 Good Bye 2007
- 장르
- 콘서트 - 락/메탈
- 일시
- 2007.12.28 ~ 2007.12.31
- 장소
- 두산아트센터 Space111
- 관람시간
- 0분
- 관람등급
-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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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2007년 크라잉 넛 마지막 공연
11월 11일 클럽 드럭에서의 공연을 마친 크라잉 넛은 연말에 있을 그들의 단독 공연을 위해 일체의 행사 및 출연을 거부하고 연습실로 향했다. 크라잉 넛은 홍대 클럽이 나은 최고의 스타로 각종 락 페스티발 및 10~20대를 겨낭한 행사의 단골 손님이었다.
하지만 대중적인 인기에 비해 그들만의 단독 공연은 그리 많지 않았다.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에서의 2007년 마지막 나흘간의 공연은 그들이 진정 갈구하여왔던 크라잉 넛의 진면목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로 최고의 공연을 위해 연습에 몰입한 것이다.
언제 끝날 지 모르는 단독 공연
크라잉 넛 이외에 다른 출연팀이 없다.(단 게스트는 제외) 공연이 언제 끝날 지 오직 크라잉 넛만이 알고 있다.
주어진 시간에 맞춰 공연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던 그들에게는 늘 ‘조금 더’라는 아쉬움이 컸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공연은 그동안의 아쉬움을 훌훌 날려버릴 수 있게 지쳐서 쓰러질 때까지 노래하고 연주한다.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그들의 히트곡은 물론 좀처럼 라이브로 만날 수 없었던 곡들까지 모두 만날 수 있는 2007년 크라잉 넛 최후의 공연은 최고의 공연으로 기억될 것이다.
클럽으로 탈바꿈한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
지난 10월 1일 오픈한 두산아트센터에는 가변형 무대와 좌석이 가능한 소극장 스페이스111이 있다. 지금까지 재즈(나윤선+울프 바케니우스, 닐스 란 도키), 연극(나쁜 좌석)을 공연하였던 이 공연장이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클럽으로 완벽하게 변신한다. 이동형 좌석을 치우고 새롭게 무대를 쌓아 스탠딩 공연장으로 탈바꿈한다. 하지만 홍대, 압구정의 그 어느 클럽보다도 화려한 조명과 박진감 넘치는 음향을 지원, 클럽과 공연장의 이상적인 조화를 보여줄 것이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클럽을 가장 잘 아는 그리고 클럽에서 가장 잘 노는 밴드, 크라잉 넛과 스페이스111의 만남이기에 그 기대는 더욱 증폭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