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자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08.08.12 ~ 2008.09.28
장소
산울림 소극장
관람시간
100분
관람등급
만 12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7.0

예매자평

평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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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한국 신연극 100주년 - 산울림이 2008년에 펼치는
연극 연출가 대행진 ②심재찬 편

2008년 상반기를 뜨겁게 달군 산울림 소극장의 “해외 문제작 시리즈”에 이어 “연극 연출가 대행진”의 첫 번째 임영웅 편인 <달이 물로 걸어오듯>이 그 작품성과 연극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그 후발 주자로 현대 지성인의 고뇌와 우문(愚問)을 열정적이고도 재치 있게 풀어줄 심재찬 연출의 <방문자>!!
이어질 연출가들(김광보, 박근형, 이성열 등)의 작품 또한 기대해 본다.

프랑스 지성을 대표하는 극작가 에릭-엠마뉴엘 슈미트와
깊이 있는 작품 해석이 뛰어난 연출가 심재찬과의 두 번째 만남!
2004년 <부부사이의 작은 범죄들>로 그 첫 번째 만남을 가진 프랑스 극작가 에릭-엠마뉴엘 슈미트와 심재찬 연출. 그 후, <수수께끼 변주곡>으로 프랑스 희곡의 미학을 다시 보여주었던 슈미트가 <방문자>로 심재찬 연출과 산울림에서 다시 극적인 조우(遭遇)를 한다. 철학을 전공한 작가답게 파헤쳐 간 프로이트의 자아성찰에 대한 슈미트의 기록은 심재찬 연출의 깊이 있는 작품 해설과 합의일체 되어 거대한 감동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것이다.

프로이트와 미지의 남자가 펼쳐놓는 삶과 죽음,
고통과 우주에 대한 치열한 담론!
생의 마지막 자락에 놓인 프로이트에게 다가온 거대한 시련의 밤, 갑자기 나타난 미지의 남자는 그가 쌓아온 논리와 삶의 의문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는다. 그들의 담론과 토론 속에서 관객들은 자신이 갖고 있던 인생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배우 이남희(프로이트 역) 와 김수현(미지의 남자 역)의 대화와 함께 지적 유희를 향유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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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7
    장지영국민일보 기자

    신의 존재와 믿음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