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 음악과 춤의 충돌

장르
무용 - 현대무용
일시
2008.09.27 ~ 2008.09.28
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관람시간
70분
관람등급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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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한국 예술계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아일랜드-한국 예술가들과의 공동프로젝트로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양국 간 문화예술 교류의 물꼬를 트는 의미 있는 기획으로 한국과 아일랜드 모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일랜드와 한국 두 나라의 연주자들과 안무가, 무용수, 기술 스태프들이 제작에 참여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 아일랜드의 전통과 현대가 만나고 동서양의 음악과 춤이 충돌하는 크로스오버 작업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국의 전통악기가 만들어내는 현대적인 감각의 리듬, 건축가들이 참여한 무대미술, 비주얼 아티스트들의 영상 작업, 의상 디자이너들의 전통과 현대적인 요소를 접목한 의상 컨셉 등은
동서양의 문화적인 요소들이 접합된 새로운 감흥을 선사할 것이다.
안무가들은 “세계는 하나”라는 기본 컨셉에서 출발한다. 그들은 작품 속에 소통과 만남의 의미를 담고, 세계 속에서 소외된 자들을 아우르면서 ‘하나’를 강조하고 있다. 피부색, 종교, 지리적 차이를 떠나 인간적 만남과 교류를 통한 문화적 소통과 이해가 작품의 모티브이다. 각각 35분 길이의 두 개 작품을 통해 안무가들은 소통의 부재로 발생되는 작은 충돌, 이해의 부족으로 이루어지는 반목을 넘어 세계라는 한 지붕아래에서 하늘과 땅이 나란히 맞닿아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
한국 아일랜드의 무용수 및 연주자 등 14명의 아티스트들은 두 개의 작품에 공동으로 출연하며 세계 초연되는 2개의 작품들은 한국과 아일랜드 포함 2008년에만 모두 20회의 순회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축제와 주요 극장에서 꾸준히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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