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제9회 피지컬 씨어터 페스티벌 - 벽난로가에서의 꿈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14.06.12 ~ 2014.06.14
장소
서강대학교 메리홀
관람시간
60분
관람등급
만 13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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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2014 제9회 피지컬 씨어터 페스티벌!
<피지컬 씨어터 페스티벌>은 2006년도에 1회를 시작으로, 2014년도에는 9회를 맞게 되었다. 그간, <피지컬 씨어터 페스티벌>은 신체극을 비롯하여, 마임, 무용, 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의 움직임 공연들을 무대에 올려 관객들과 만나왔다. 하지만, <2014 제9회 피지컬 씨어터 페스티벌>에서는 ‘움직임’과 ‘신체’라는 표현 방식에 좀 더 집중하여, 무대 언어의 재발견을 꾀하고, 작가주의적 작품의 개발에도 힘쓰고자 한다. 이것은 무대 공연 예술의 기본과 원형을 탐구할 수 있게 하고, 신체극 축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2014년 프로그램

신체극은 공연의 특성상 오랜 기간 훈련과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접근과 개발이 쉽지가 않았다. 또한, 신체극 작품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적고, 관객들에게 낯선 공연이라는 인식이 있어, 팀마다 꾸준히 발전시켜나가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2014 제9회 피지컬 씨어터 페스티벌>에서는 두 명의 배우와 함께 “창작 신체극”을 개발하고자 한다. 작품 창작과 훈련을 병행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메소드를 공유하고, ‘신체극’ 개발의 프로세스를 다지고자 한다.

2014년도에 참가할 공식 참가작은 사다리움직임연구소의 <크리스토퍼 논란 클럽>과 모다트의 <혀의 기억>이다. 연극적 움직임과 내러티브를 중심으로, 완성도 있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신작 개발 프로그램’에서는 총 4개의 단체가 약 15분~20분 정도의 공연을 릴레이로 올릴 예정이다. ‘관객 심사’를 통해 선정된 팀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내년도 축제 참가 기회가 부여될 것이다. 이를 통해, 젊은 예술가들에게 신선한 자극과 기회를 만들어주며, 관객들에게는 좀 더 친숙한 느낌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댄스 인 아시아 커뮤니티’는 아시아의 젊은 안무가들이 모여 같은 작품을 나라별로 연달아 발표하는 자리이다. 올해는 대만, 일본, 한국 총 3개국이 참여한다. 이를 통해, 한 작품의 완성도를 기하는 동시에, 젊은 예술가들이 교류의 장을 만들고, 더 많은 관객과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다.


Approach Program(창작 개발 프로그램)
벽난로가에서의 꿈

기획의도
<2014 제9회 피지컬 씨어터 페스티벌>에서는 첫 번째 공동창작 작품으로 <벽난로가에서의 꿈>을 선보인다. 훈련과 연구를 병행하며, 신체극 창작 방법에 대해 서로 공유하여, 앞으로의 신체극 창작 방향에 대해서도 제시할 수 있게 하고자 한다. <벽난로가에서의 꿈>은 연출이라는 역할의 포지션을 배제하고, 배우들 스스로가 이야기를 만들고, 움직임에 대해 직접 방향과 방법을 찾는 작업이 될 것이다. 까미유 끌로델과 그 주변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로, 배우들은 순간순간 역할 변신을 꾀하며, 극의 재미를 만들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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