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14 제9회 피지컬 씨어터 페스티벌!
<피지컬 씨어터 페스티벌>은 2006년도에 1회를 시작으로, 2014년도에는 9회를 맞게 되었다. 그간, <피지컬 씨어터 페스티벌>은 신체극을 비롯하여, 마임, 무용, 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의 움직임 공연들을 무대에 올려 관객들과 만나왔다. 하지만, <2014 제9회 피지컬 씨어터 페스티벌>에서는 ‘움직임’과 ‘신체’라는 표현 방식에 좀 더 집중하여, 무대 언어의 재발견을 꾀하고, 작가주의적 작품의 개발에도 힘쓰고자 한다. 이것은 무대 공연 예술의 기본과 원형을 탐구할 수 있게 하고, 신체극 축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2014년 프로그램
신체극은 공연의 특성상 오랜 기간 훈련과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접근과 개발이 쉽지가 않았다. 또한, 신체극 작품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적고, 관객들에게 낯선 공연이라는 인식이 있어, 팀마다 꾸준히 발전시켜나가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2014 제9회 피지컬 씨어터 페스티벌>에서는 두 명의 배우와 함께 “창작 신체극”을 개발하고자 한다. 작품 창작과 훈련을 병행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메소드를 공유하고, ‘신체극’ 개발의 프로세스를 다지고자 한다.
2014년도에 참가할 공식 참가작은 사다리움직임연구소의 <크리스토퍼 논란 클럽>과 모다트의 <혀의 기억>이다. 연극적 움직임과 내러티브를 중심으로, 완성도 있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신작 개발 프로그램’에서는 총 4개의 단체가 약 15분~20분 정도의 공연을 릴레이로 올릴 예정이다. ‘관객 심사’를 통해 선정된 팀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내년도 축제 참가 기회가 부여될 것이다. 이를 통해, 젊은 예술가들에게 신선한 자극과 기회를 만들어주며, 관객들에게는 좀 더 친숙한 느낌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댄스 인 아시아 커뮤니티’는 아시아의 젊은 안무가들이 모여 같은 작품을 나라별로 연달아 발표하는 자리이다. 올해는 대만, 일본, 한국 총 3개국이 참여한다. 이를 통해, 한 작품의 완성도를 기하는 동시에, 젊은 예술가들이 교류의 장을 만들고, 더 많은 관객과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다.
Approach Program(창작 개발 프로그램)
벽난로가에서의 꿈
기획의도
<2014 제9회 피지컬 씨어터 페스티벌>에서는 첫 번째 공동창작 작품으로 <벽난로가에서의 꿈>을 선보인다. 훈련과 연구를 병행하며, 신체극 창작 방법에 대해 서로 공유하여, 앞으로의 신체극 창작 방향에 대해서도 제시할 수 있게 하고자 한다. <벽난로가에서의 꿈>은 연출이라는 역할의 포지션을 배제하고, 배우들 스스로가 이야기를 만들고, 움직임에 대해 직접 방향과 방법을 찾는 작업이 될 것이다. 까미유 끌로델과 그 주변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로, 배우들은 순간순간 역할 변신을 꾀하며, 극의 재미를 만들어낼 것이다.
<피지컬 씨어터 페스티벌>은 2006년도에 1회를 시작으로, 2014년도에는 9회를 맞게 되었다. 그간, <피지컬 씨어터 페스티벌>은 신체극을 비롯하여, 마임, 무용, 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의 움직임 공연들을 무대에 올려 관객들과 만나왔다. 하지만, <2014 제9회 피지컬 씨어터 페스티벌>에서는 ‘움직임’과 ‘신체’라는 표현 방식에 좀 더 집중하여, 무대 언어의 재발견을 꾀하고, 작가주의적 작품의 개발에도 힘쓰고자 한다. 이것은 무대 공연 예술의 기본과 원형을 탐구할 수 있게 하고, 신체극 축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2014년 프로그램
신체극은 공연의 특성상 오랜 기간 훈련과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접근과 개발이 쉽지가 않았다. 또한, 신체극 작품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적고, 관객들에게 낯선 공연이라는 인식이 있어, 팀마다 꾸준히 발전시켜나가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2014 제9회 피지컬 씨어터 페스티벌>에서는 두 명의 배우와 함께 “창작 신체극”을 개발하고자 한다. 작품 창작과 훈련을 병행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메소드를 공유하고, ‘신체극’ 개발의 프로세스를 다지고자 한다.
2014년도에 참가할 공식 참가작은 사다리움직임연구소의 <크리스토퍼 논란 클럽>과 모다트의 <혀의 기억>이다. 연극적 움직임과 내러티브를 중심으로, 완성도 있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신작 개발 프로그램’에서는 총 4개의 단체가 약 15분~20분 정도의 공연을 릴레이로 올릴 예정이다. ‘관객 심사’를 통해 선정된 팀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내년도 축제 참가 기회가 부여될 것이다. 이를 통해, 젊은 예술가들에게 신선한 자극과 기회를 만들어주며, 관객들에게는 좀 더 친숙한 느낌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댄스 인 아시아 커뮤니티’는 아시아의 젊은 안무가들이 모여 같은 작품을 나라별로 연달아 발표하는 자리이다. 올해는 대만, 일본, 한국 총 3개국이 참여한다. 이를 통해, 한 작품의 완성도를 기하는 동시에, 젊은 예술가들이 교류의 장을 만들고, 더 많은 관객과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다.
Approach Program(창작 개발 프로그램)
벽난로가에서의 꿈
기획의도
<2014 제9회 피지컬 씨어터 페스티벌>에서는 첫 번째 공동창작 작품으로 <벽난로가에서의 꿈>을 선보인다. 훈련과 연구를 병행하며, 신체극 창작 방법에 대해 서로 공유하여, 앞으로의 신체극 창작 방향에 대해서도 제시할 수 있게 하고자 한다. <벽난로가에서의 꿈>은 연출이라는 역할의 포지션을 배제하고, 배우들 스스로가 이야기를 만들고, 움직임에 대해 직접 방향과 방법을 찾는 작업이 될 것이다. 까미유 끌로델과 그 주변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로, 배우들은 순간순간 역할 변신을 꾀하며, 극의 재미를 만들어낼 것이다.
줄거리
<벽난로가에서의 꿈>은 비운의 천재 조각가인 까미유 끌로델과 그의 동생이자, 희곡 작가였던 폴 끌로델이 중심 인물이다. 이들을 중심으로, 아버지와 어머니, 까미유의 평생의 연인이었던 로뎅 등을 통해, 삶과 예술, 그리고 광기를 그릴 것이다. 까미유의 조각 작품 등을 통해, 움직임의 소재를 발견할 예정이며, 19세기 후반의 파리와 예술가들의 사랑과 열정, 광기와 고뇌 등을 그려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