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뺑뺑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14.06.19 ~ 2014.07.06
장소
대학로 선돌극장
관람시간
150분
관람등급
만 13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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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뺑뺑뺑 되풀이 되는 한국사 
그 속에서 끊임없이 반복되는 영수와 영희의 윤회.
영수와 영희는 그 질기고 질긴 악연의 고리를 끊을 수 있을 것인가? 
바로 오늘 아침 서울의 지하철, 영수와 영희는 여전히 어두운 얼굴로 마주 서있다. 
영수와 영희는 
바로 나와 당신이다. 

<달나라 연속극> <로풍찬 유랑극장>에 이은 달나라동백꽃 창단공연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김은성 작가, 12명의 배우가 선보이는 한국사 변주곡

동아연극상 희곡상, 두산 연강예술상, 대한민국연극대상 작품상마저 휩쓴 연극 <목란언니>의 작가 김은성이 2년만에 내놓은 신작 <뺑뺑뺑>이 ‘달나라동백꽃 창단공연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남산예술센터의 낭독공연으로 먼저 선보인 <뺑뺑뺑>은 '한국의 근현대사를 풀어내는 새로운 방식과 리듬감 있는 전개'로 호평을 받았다. 
질곡한 지난 시대의 삶의 모습을 동요와 대중가요, 슬로건, 사투리를 통해 외치고 노래하는 12명의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들며 영수와 영희로 변신을 거듭한다. 12명의 영수와 영희가 들려주는 다른 듯 같은, 끊임없이 반복되는 한국 역사의 변주곡이 지금, 이곳에 울려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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