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는 고모령 - 대구

장르
뮤지컬 - 창작
일시
2014.07.11 ~ 2014.07.11
장소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관람시간
9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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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악극으로 다시 태어나 우리의 심금을 울린 <비 내리는 고모령>이 더욱 진한 감동의 무대로 다시 찾아온다!
지금은 열차가 서지 않는 임시역이 된 고모역과 고모령은 대구시민들에게 각별한 장소로 기억된다. 고모령은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당하는 자식과 부모가 헤어지던 장소로 우리 민족의 한이 담긴 곳이다. 이 내용을 담아 1948년 故현인이 <비 내리는 고모령>을 불러 당시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고, 반 세기를 넘어 지금까지도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수성아트피아 자체제작으로 공연되어 화제를 일으킨 악극 <비 내리는 고모령>은 관객들에게 6~70년대의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평단과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며 옛 추억을 떠오르게 했던 악극 <비 내리는 고모령>이 더욱 진한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수성아트피아 무대에 또다시 오른다.

근대화의 격동 속을 살았던 우리네 삶의 향수와 추억을 되살린다!
<비 내리는 고모령>은 6~70년대 지금의 부모님 세대 이야기를 맛깔스러운 연기와 구성진 노래로 선보인다. ‘비 내리는 고모령’을 비롯해 대구 동성로를 누비는 빨간 구두 아가씨들의 생기 넘치는 모습을 담은 ‘빨간 구두 아가씨’, ‘동백아가씨’,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럭키 서울’등이 수록ㄱ되어 산업화의 격동 속에서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헤어져 고향을 떠날 수 밖에 없었던 기억을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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