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수로 좋은날

장르
뮤지컬 - 창작
일시
2008.10.22 ~ 2009.02.15
장소
대학로 틴틴홀
관람시간
10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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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억! 소리나게 재미있는 뮤지컬이 떴다!
우울한 일상에 웃기기 위해 탄생한 뮤지컬 ‘억수로 좋은날’
반복되는 일상, 쌓여만 가는 스트레스, 우울한 뉴스에 지친 사람들을 위하여 빅재미를 주겠다는 일념 하나로 야심차게 기획된 뮤지컬! 마지막 1분 1초까지 놓치지 않고 웃음과 흥겨움으로 채워 넣은 진정한 웰메이드 코믹 뮤지컬을 만날 기회가 왔다. 우리의 이야기 같은 친근함 있는 간결한 스토리에, 재미를 더하는 살아있는 캐릭터들, 자신만의 색깔을 지닌 개성 있는 배우들까지 가세해 억! 소리나게 재미있는 뮤지컬이 만들어졌다. ‘어려운 것도, 생각하는 것도 싫다!’ 오로지 신나게 즐기고 싶다면 억수로 좋은날을 찾아오자. 당신에게 억수로 좋은날을 선물할 것이다.
귀에 착착 감기는 정감 있는 멜로디! 독보적인 뮤지컬 넘버
익숙한 듯하면서도 신선하고, 새롭지만 낯설지 않은 노래가 있다. 억수로 좋은날의 노래에는 어깨를 들썩이지 않을 수 없는 ‘흥’이 있다. 한 번만 들어도 귀에 착착 감겨 드는 정감 있는 멜로디에 취해 신나게 박수 치며 함께하다 보면 지루할 새 없이 100 분이 금새 흘러가 버린다. 신선하지만 익숙한, ‘억수로 좋은날’ 에서만 들을 수 있는 노래들을 기대해도 좋다.
관객과 함께하는 친절한 뮤지컬
객석과 무대 사이에 느껴지는 어색함 따위는 잊어버리자. 남녀노소 누구나 편한 맘으로 즐긴다. 시작할 땐 시작한다고, 끝날 땐 끝났다고 말해주는 친절함에, 박수와 호응을 천연덕스럽게 요구하는 뻔뻔함까지 가진 뮤지컬이다. 그것뿐이 아니다. 관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시간들이 준비되어 있다. 무대 위에 악보를 놓고 노래를 직접 가르치더니, 관객에게 말을 걸고, 무대 위에서 같이 뛰기까지 한다. 딴 짓, 딴 생각할 겨를 없이 함께 놀다 보면 금새 공연은 끝이 난다. 처음 보는 공연이 걱정된다면, 구경만 하는 공연이 지겹다면 뮤지컬 ‘억수로 좋은날’에서 신나게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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