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네스 - 고양
- 장르
- 연극 - 연극
- 일시
- 2014.08.30 ~ 2014.09.28
- 장소
- 소극장 M (구M Live Hall)
- 관람시간
- 90분
-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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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 왜 ‘아프로네스 - 어리석은 자들’인가?
죄는 누구나 짓는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은 것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리고 남에게 들키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자신들은 죄 없다 한다. 그러한 편협 된 가치관을 가지고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들이 얼마나 어리석은 행동인가를 현대인들이 작품을 통해 직접 느끼기를 바라며 올바름이 무엇인지 정의가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 인간이 가지고 있는 ‘죄성’에 대한 본질적 접근 시도
2000년 전 유대마을에 한 여인이 죄를 지어 붙잡혀 왔다. 그들의 법에 따르면 그녀는 돌에 맞아 죽는 것이 당연한일 이였지만 그의 단 한마디"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돌로 쳐라.“는 말에 모여 있던 모든 자들은 양심의 가책을 받은 듯 서로 눈치를 보며 슬그머니 돌을 내려놓고 돌아선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이러한 이야기들을 통해 진정한 용서와 사랑이 무엇인지 그리고 진정 용기 있는 행동이란 무엇인지 이야기 하고 자 했다.
◈ 과거에 대한 반성과 앞으로의 비전 제시
아무도 보지 않았다고 서로에게 죄를 떠넘기는 어른들의 어리석음으로 인해 더 이상은 ‘성수대교’붕괴나 ‘세월호’사건과 같은 참사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나발이 예수를 만난 후 변한 것처럼 우리 기성세대들도 변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작품을 기획하고 준비했다.
◈ 복합장르 형태의 구성시도
빠르고 긴장감 넘치는 극의 전개를 위해 기존의 연극방식을 탈피하여 복합장르형태로 재구성하여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했다
◈ 픽션과 팩트의 환상적인 조화
성서에 기록 된 실존 인물과 허구의 인물을 추가적으로 구성, 픽션과 팩트의 조화를 통한 극의 재미와 감동을 극대화 시키고자 했다.
◈ 화려하고 다양한 볼거리 제공
무대에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행위들을 동원, 뮤지컬을 뛰어넘는 박진감 넘치는 구성으로 다양하고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