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황후,내가 할말이 있다
- 장르
- 연극 - 연극
- 일시
- 2008.10.10 ~ 2008.12.10
- 장소
- 플레이더씨어터 (구,마로니에 소극장)
- 관람시간
- 80분
- 관람등급
- 만 12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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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인현왕후 김민정!! 명성황후로의 변신!!
71년 드라마 ‘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으며 화려하게 데뷔한 배우 김민정은 37년이 흐른 오늘, 연극 <명성황후, 내가 할말이 있다>에서 명성황후의 역할을 맡았다. 모노드라마인 이번 연극에서 그녀의 완숙한 연기는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명성황후의 솔직한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해 줄 것이다.
여성 극작가가 그려본 한 여자의 이야기
모노드라마 <명성황후, 내가 할말이 있다>는 민자영, 민비, 명성황후로 불리어 지는 한 여자의 이야기 이다. 지금은 명성황후로 불리어지는 그녀의 일생은 어떠했을까? 정치적 권력을 가진 일국의 국모였지만 한 남자의 아내였고, 한 남자의 며느리였고, 한 남자의 어머니였다. 평범한 여자의 삶을 동경하는 황후의 모습은 남자들에겐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이번 작품의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박영”은 한 여성으로의 모진 삶을 산 명성황후를 같은 여성의 시각에서 재해석했다. 110년 만에 여성연출가를 통해 새롭게 해석된 명성황후는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여성들에게 자신의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 놓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