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웨이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08.11.07 ~ 2009.01.04
장소
대학로 올래홀(구두레홀2관)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

전문가평

평점 4.7

예매자평

평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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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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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전 문화부 장관 김명곤 본업인 연극연출로 돌아오다!
김명곤 하면 아직도 많은 분들이 영화 <서편제>에서 딸의 눈을 멀게 한 비정한 소리꾼 유봉 역의 배우로 기억할 것이다. 그가 영화배우에서 국립 극장 장으로, 그리고 문화부장관을 역임하고 다시 본업인 연극으로 귀향을 했다. 그것도 대극장이 아닌 아주 작은 소극장에서 관객들과의 소통을 원하고 있다. 오래간만의 대학로 작업에 대한 그의 소감은 고향에 돌아온 듯 한 평온함을 즐기고 있다고 한다. 김명곤이 번안을 하고 연출을 맡았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언론과 연극 팬 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그가 내놓는 연극 <밀키웨이>는 연출의 힘이 무엇 인가를 느낄 수 있게 할 것이다. 는 연출의 힘이 무엇인가를 느낄 수 있게 할 것이다.

최고의 남자 배우, 그들과의 만남
<밀키웨이> (원제:은하수를 아시나요?)는 단 두명의 남자 배우만이 무대를 채운다. 제작초기 가장 신경을 곤두서게 한 것은 캐스팅이었다. 배우는 많지만 이 작품을 소화 할 수 있는 배우는 많지 않았다. 연기력 하나만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수 있는 배우, 일인 다역을 맛깔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있는 배우 1순위로 정은표, 류태호를 점찍고 어렵게 캐스팅을 완성했다. 연출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완벽한 대본이, 2004년 <이발사 박봉구> 이후 영화와 드라마 스케줄에 빡빡한 정은표를 다시 대학로로 불러들였으며, 대학로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손꼽히는 류태호까지 동참하게 만들었다. 거기에 완소남 배우로 충무로에서 주목받고 있는 영화배우 이동규, kbs 슈퍼탤런트 출신의 정의갑의 가세로 완벽한 밀키웨이 팀이 구성되었다. 소름 돋는 그들의 연기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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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4
    김소민

    번안의 문제인가. 연출의 문제인가. 개연성 부족으로 이야기를 끌고 가는 힘이 달린다.

  • 평점 4
    장지영국민일보 기자

    배우들의 오버 연기가 부담스럽다

  • 평점 6
    조용신칼럼니스트

    대본은 한국화를 이루었는데 주제는 아직 독일에서 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