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찾아서
- 장르
- 연극 - 연극
- 일시
- 2014.08.28 ~ 2014.09.07
- 장소
- 대학로 게릴라 극장
- 관람시간
- 100분
- 관람등급
- 만 13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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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비인간적인 세상을 향하여 온몸으로 돌진하는 연극!
“그들은 연극이 곧 밥이요 무기였다”
1. 서사음악극<아버지를 찾아서> 다시 관객을 찾아오다.
지난 2013년 게릴라극장에서 초연되었던 <아버지를 찾아서>는 공연당시
입소문을 타고 온 관객들로 인해 작은극장이 보조석까지 가득 차는 매진을 기록하였으며
대학로에서 만나보기 어려운 독특한 형식의 연극으로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2014년 게릴라극장은 다시 <아버지를 찾아서>를 공연한다. 초연때보다 발전된 연기와
연출로 관객은 좀 더 성숙한 <아버지를 찾아서>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2. 제 3세계 연극을 만나다.
꾸준히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동시대 해외 작가의 작품을 한국 관객들에게 소개 해온 게릴라극장은,
이라크 작가인 야세르 라쟉의 작품인 <아버지를 찾아서>를 재공연한다. 제 3세계 이라크의 연극인 <아버지를 찾아서>는 외세, 현실에 도움 되지 않는 종교, 부정권력, 이라크 시민들의 이기심과 무관심등 사회적 모순에 저항하는 작품이다. 그들에게 있어서 연극은 곧 밥이요, 무기이다.
3. 브레히트의 서사 음악극 구조를 차용한 <한 푼짜리 오페라>
브레히트의 서사 음악극 구조를 차용하여 퓨전국악그룹 고래야의 옴브레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하며 관객에게 음악적으로 신선한 경험을 안겨줄 것이다.
4. 배우가 배우를 연출하다.
연출은 연희단거리패의 배우장이자 이오네스코의 <수업>에서 교수역을 연기하며 호평을 받은 이승헌 배우이다.
연습감독과 우리극연구소 연구실험 공연의 연출을 맡으며 연희단거리패의 젊은 배우들을 이끌어 온 이승헌 배우는
이번 작품을 통하여 연희단거리패의 차세대 연출가로서 활동 영역을 확장한다.
5. 두 명의 배우가 들려주는 음악극
동아연극상 유인촌 신인 연기자상을 수상한 연희단거리패의 젊은 주역인 배보람(2010년 경성스타),
윤정섭(2012년 꿈)배우는 <아버지를 찾아서>에서 여러 역할을 하며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