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
- 장르
- 연극 - 연극
- 일시
- 2014.10.17 ~ 2014.11.02
- 장소
- 프로젝트박스 시야
- 관람시간
- 60분
- 관람등급
- 만 13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6.0예매자평
평점 9전문가평
평점 6.0예매자평
평점 9출연진
작품설명
인간 그리고 삶
이들은 물질이다.
인간이 개입하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다.
하지만 생명이 없다고 단정지을 수 있을까?
인간의 몸도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
인간의 몸은 어떤 힘으로 움직일까?
인간의 몸은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생명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망각하며 살고 있다
동화적인 소재의 이야기에 기계적 메커니즘을 가진 세트와 커뮤니케이션 메커니즘의 인형
그리고 배우의 몸짓이 관객을 만나 완성한 키네틱시어터
*키네틱시어터란?
(명사)키네틱시어터는키네틱아트의키네틱과시어터의 합성어이다.
미술계에서 ‘키네틱아트’란 동력에 의해 움직일 수 있는 작품 혹은 관객이 작품을 움직일 수 있는 ‘움직임이 있는 아트’를 일컫는다. ‘시어터’의 여러 가지 사전적 의미 중 이번 프로젝트에서 차용한 의미는 ‘연극’이라는 장르를 의미한다.
(작품적 의미) 이번 키네틱시어터 프로젝트는 키네틱아트를 무대예술로 가져오면서 단순한 구조의 무대장치들의 기계적 움직임을 표현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극장을 이루는 모든 것들이 <‘움직인다’는 것>들의 집합으로 구성되어 있어, 배우와 인형, 배우와 무대장치, 무대장치와 인형, 관객과 무대 등 여러 관계가 운동성을 갖고 소통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흥미로운 스토리와 라이브 음악 그리고 눈으로 볼 수 있는 모든 것들의 미학적 완성
관객 개개인을 위한 감각의 오브제플레이
보다 적극적인 방식으로 관객을 공연에 동참하게 만들 새로운 무대의 등장!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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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6장지영국민일보 기자
키네틱 씨어터 시도와 몽환적 분위기의 음악은 매력적. 다만 감성 과잉은 좀 부담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