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파를 던지다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08.10.29 ~ 2009.01.04
장소
안똔체홉극장
관람시간
80분
관람등급
만 14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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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뻔뻔하게 추파를 던지는 남자, 은근하게 버티는 여자
입부터 맞추면 마음도 맞춰지나요? 너무나 솔직하게 감정을 드러내는 남자와 그런 게 무슨 사랑이냐고 되묻는 여자는 결국 뻔하디 뻔한 사랑에 빠지고 만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해가는 우리들의 사랑의 모습들. 밀고 당기고, 참고 견디고 이 모든 것들이 사랑의 과정일 뿐이라면 지금 우리 사랑은 어디쯤 왔을까?

단 2명의 배우가 뿜어내는 유쾌함으로 가득 찬 2008새로운 추파를 던지다!
2003년 제3회 2인극 페스티벌 공식 참가작이자 솔직 담백한 대사와 깔끔한 구성으로 호평 받은바 있는 연극 <추파를 던지다>가 2006년 이후 다시 한번 관객을 향해 추파를 던질 예정이다. 한 남자와 한 여자, 그들의 우연한 만남에서부터 서로의 존재가 일상이 되어가기까지의 과정을 유쾌하게, 때로는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는 이 작품은 단 2명의 배우가 뿜어내는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우는 소극장만의 매력을 유감 없이 보여준다.

연애는 ‘새빨간 거짓말’ 결혼은 ‘틀에 박힌 이야기’ ?
두 명의 작가, 두 명의 배우 하나가 되어 만나다. 김나영의 ‘새빨간 거짓말’과 이시카와 주리의 ‘틀에 박힌 이야기’가 만나 한 남자와 한 여자, 그들의 우연한 만남에서부터 서로의 존재가 일상이 되어가기까지의 과정을 유쾌하게, 때로는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는 <추파를 던지다> 올 가을 다시 한 번 관객을 향해 추파를 던진다. 90분 속에 담긴 20대에서 60대까지의 우리네 삶을 연기하는 두 명의 배우들의 열정으로 극장을 가득 채우고, 배우들이 뿜어내는 에너지와 작품의 따뜻함이 관객의 마음을 가득 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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