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놀이 심청

장르
뮤지컬 - 창작
일시
2008.11.20 ~ 2009.01.04
장소
상암서울월드컵경기장
관람시간
130분
관람등급
전체관람가

전문가평

평점 7.0

예매자평

평점 10

전문가평

평점 7.0

예매자평

평점 10
공유하기

공연 영상포토

더보기6

작품설명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질펀한 한바탕 놀이판!
마당놀이는 지난 1981년 처음 선보인 이래 대중의 폭발적인 인기와 사랑으로 이어 온 신선한 형태의 ‘열린무대’이다. 풍자와 해학으로 가득한 우리의 고전을 현대적인 시각에서 재조명하고 노래와 춤과 같은 연희적 요소들을 동원하여 현대의 사회상과 절묘하게 조화시켜 표현해온 마당놀이는 기존의 다른 공연들처럼 단순히 객석에서 보는 것만으로 즐기는 형태가 아니라, 관객들이 참여하고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극에 담긴 지혜와 교훈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아이부터 노인까지 온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가족공연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마당놀이 인간문화재 3인방 ‘윤문식-김성녀-김종엽’의 맛깔 나는 놀이마당!
마당놀이를 대표하는 3인방, ‘윤문식(심봉사) - 김성녀(뺑덕어멈) - 김종엽(꼭두쇠)’을 비롯하여 30여 명의 극단미추 단원이 펼쳐 보이는 구수한 입담과 흥겨운 놀이, 풍자 및 해학의 맛과 객석과의 일체감은 가장 중요한 관극 포인트이다. 이 특별한 공연을 통해 무대와 객석의 경계나 공연장의 권위와 무게감을 벗어 버리고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함으로써 관객들은 마당놀이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관극 체험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극단미추 정통 마당놀이패가 선사하는 신명 넘치는 무대!
올해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극단미추가 선사하는 2008 미당놀이 <심청>은 원작의 내용을 바탕으로 현대 사회의 병리현상을 통렬히 꼬집으면서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재미난 놀이로 승화시켜 신바람 나는 무대를 펼쳐 보인다. 앞 못 보는 아버지를 위해 제 한 몸 희생도 마다 않는 심청이의 효심을 담은 작품 속에 점점 패륜과 패악으로 얼룩지는 우리 사회의 도덕적 둔감증에 대한 준엄한 비판을 특유의 풍자와 해학 속에 담아 보여주게 될 것이다. 또한 28년을 한결 같이 지켜온 마당놀이패의 신명나는 무대를 통해 한 해 동안 쌓였던 답답한 시름을 한 방에 모두 날려버릴 통쾌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더보기

전문가 20자평

  • 평점 7
    김소민

    세대 초월한 놀이 한마당. 생각보다는 현대적

  • 평점 7
    장지영국민일보 기자

    사람 냄새 나는 동네 잔치 같은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