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열전5 - 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
- 장르
- 연극 - 연극
- 일시
- 2014.12.05 ~ 2015.01.04
- 장소
-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 관람시간
- 160분 (인터미션:15분)
- 관람등급
- 만 12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9.0예매자평
평점 9전문가평
평점 9.0예매자평
평점 9출연진
작품설명
1. 자타공인 지금 이 순간 가장 ‘HOT’한 브로드웨이 연극! <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 미국 전역을 웃음으로 초토화 시킨 후, 단 1년 만에 2014년 12월 한국초연!
토니상 최고 작품상,
뉴욕 연극비평가협회 최고 작품상,
드라마 데스크 어워드 작품상,
드라마 리그 어워드 제작상,
오프 브로드웨이 협회 최우수 신작상을 비롯
8개의 시상식에서 총 9개의 상을 거머쥔 명실공히 2013년 최고의 연극!
미국 전역을 뒤흔든 화제의 연극이 1년 만에 한국 관객을 찾아옵니다!
2. 발칙하고 유쾌한 숨은 ‘체홉’찾기
안톤 체홉의 <갈매기>, <바냐 아저씨>, <세 자매>, <벚꽃 동산> 속 인물들이
21세기를 살고 있다면?
인간의 상실과 괴로움, 열망을 통해 현대인의 삶을 투영한 <바냐 아저씨>의 ‘바냐’,
자기만의 세계에 틀어박혀 현실과 사회에 등 돌린 채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한<갈매기>의 ‘뜨레쁠레프’
몰락한 귀족 집안으로 누이의 집에서 기거를 하는 <벚꽃동산>의 ‘가예프’는
삶의 의욕이라곤 눈 씻고 찾아볼래야 찾아 볼 수 없는 무기력한 중년의 ‘바냐’로,
희망을 얘기하지만 자신감과 자존감 모두 바닥인 <바냐 아저씨>의 ‘소냐’
현실의 벽에 부딪혀 인생이 결코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말하는 <세자매>의 ‘이리나’는
‘무기력’에 관해서라면 뒤지지 않는 와중에 분노조절장애 기미까지 보이는 노처녀 ‘소냐’로
젊고 지적인 연하의 작가 ‘뜨리고린’과 연인이며 자신이 세계의 중심인 <갈매기>의 ‘아르까지나’,
경영부실과 낭비로 아름다운 벚꽃동산을 팔 위기에 처한 <벚꽃동산> ‘라네프스카야’는
다섯 번 이혼하고 지금은 젊은 애인을 대동하고 나타난 왕년의 섹시 여배우 ‘마샤’로 등장!
개성만점 체홉 삼남매 ‘바냐와 소냐와 마샤’가
섹시한 근육질이 뇌까지 점령한 스파이크와
젊고 예쁜데 해맑은 백치미까지 겸비하여 마샤의 질투심을 폭발 시키는 니나,
그리고 이해할 수 없는 말들로 불길한 예언을 일삼는 카산드라와 만나 벌이는 한바탕 소동극!
곳곳에 등장하는 ‘체홉’ 퍼즐을 맞추는 지적인 유희와
체홉의 ‘ㅊ’도 몰라도 한없이 유쾌할 수 있는 2014년 최고의 작품!
3. 절대 내공의 ‘연기의 신’들이 선사하는 세련된 코미디의 진수!
이름만으로도 믿고 보는 명배우 서현철, 김태훈, 서이숙, 황정민,
그리고 대학로를 책임질 차세대 배우 임문희, 김찬호, 김보정이 선보이는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지적 유희의 향연!
연기의 달인들이 선보이는 최고의 무대와 함께 2014년을 마무리 하세요!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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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9박병성더뮤지컬 편집장
대중적인 방식으로 풀어낸 체홉. 분자를 연기해야 하는 니나의 고뇌를 알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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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9장지영국민일보 기자
체홉 알면 정말 재밌다. 하지만 몰라도 충분히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