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역 박정자
B 역 손숙
C 역 김수연
아들 역 허민형
1막에 흩뿌려진 구슬들은 2막에 꿰어 목걸이가 된다. 명대사는 “그게 제일 행복한 순간이야. 이제 다 끝난 순간.”
뛰어난 대본, 섬세한 연출, 무엇보다도 이를 빛내준 노배우의 명연기가 연극 보는 맛을 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