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철들이기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15.04.03 ~ 2015.04.19
장소
국립극장 하늘극장
관람시간
10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5.0

예매자평

평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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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영상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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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심청이는 (단지) 착해서 눈 먼 아버지를 위해 인당수에 몸을 던진 것일까?

마냥 착하기만 한 심청은 잊어라! 트러블 메이커 아버지 심봉사 뒤치다꺼리로 바람 잘날 없는 불량효녀 심청이의 파란만장 리얼 인생기!

당차고 야무진 소녀 ‘청이’와 고전 속 개성 강한 인물들 간의 우정과 의리
그리고 고단한 현실 속 ‘청이’에게 다가오는 꿈 같은 사랑.
다가오는 봄날, 유쾌하고 설렘 가득한 심청의 이야기가 국립극장에서 펼쳐진다! 

공감 100배, 현대적으로 재탄생한 「심청전」
유별난 아버지 때문에 꽃다운 열여덟 낭만을 즐길 틈 없는 ‘청이’의 고군분투가 보는 이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이었던 김명곤 전 문화부장관, 16년 만에 무대에 돌아온다!
영화 ‘서편제’의 유봉, ‘명량’의 왜군수장, ‘광해, 왕이 된 남자’ 도도 등으로 깊이 있고 단단한 명품 연기를 선보였던 ‘김명곤’이 ‘심봉사’ 역으로 16년 만에 무대에 올라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울고,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참 좋은 공연
‘청이’와 ‘심봉사’가 그려내는 가슴 뜨거운 가족애, 「춘향전」, 「홍길동전」, 「흥부놀부전」 등 다양한 고대소설 속 인물들의 절묘한 등장이 주는 재미 그리고 ‘막걸리 천국’을 중심으로 개성 강한 인물들의 풀어내는 삶의 애환과 희로애락. <아빠 철들이기>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이다. 

다재다능한 실력파 배우들이 선사하는 오감만족의 무대
‘심봉사’ 역에 ‘김명곤’을 필두로 한국연극배우협회 2012년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한 ‘김필’이 함께 ‘심봉사’ 역을 맡으며, 국악계 아역스타 ‘장서윤’이 ‘심청’ 역을, 검술, 대금 등 다재다능한 배우 ‘정넘쳐’가 ‘홍길동’ 역을 맡아 힘있게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그 외 깊이 있는 연기는 물론 노래, 연주, 춤을 모두 갖춘 실력파 배우들이 합류해 눈과 귀, 마음을 황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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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5
    장지영국민일보 기자

    심청전’ 모티브로 한 패러디는 흥미롭다. 그러나 대본과 연출 모두 깊은 맛을 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