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연극퍼레이드 - 버자이너 모놀로그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08.12.27 ~ 2008.12.28
장소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관람시간
75분
관람등급
만 12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0.0

예매랭킹

0

전문가평

평점 0.0

예매랭킹

0
공유하기

공연 영상포토

더보기1

작품설명

한국연극100주년기념 - 대한민국연극퍼레이드
대한민국연극퍼레이드는 전국 15개 광역시,도에서 명품연극으로 정평이 났던 작품들을 선정해서 공연예술의 메카인 대학로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서울관객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수준 높은 지역연극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퍼레이드로서 15편의 엄선된 작품을 한 달간에 걸쳐 릴레이로 만날 수 있다. 15편 중 5작품이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막이 오르며, 나머지 10작품은 올해 개관하는 아르코시티 대극장에서 6작품, 소극장에서 4작품이 공연된다. 가까운 경기지역부터 강원, 대구, 울산, 부산 그리고 제주 등 출신지가 다르기에 더욱 다양한 작품들로 인한 연극의 향연 속에서, 관객들은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며 흥미진진한 관람 퍼레이드에 동참 할 수 있을 것이다.

버자이너 모놀로그
현재 뉴욕대 대학원에서 극작법을 강의하고 있는 저자 이브 엔슬러는 연극과 영화를 위한 작품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작가이며 여성운동가이다. <버자이너 모놀로그>는 오프 브로드웨이 히트작으로 1997년 오비 상 Obie Award을 수상했고, 미국뿐만 아니라 예루살렘, 자그레브, 런던 공연에서도 화제를 모으며 성공을 거두었고 뒤 이어 전 세계의 많은 도시에서 끊임없이 공연되어지고 있다. 보스니아 난민 여성들의 지원기금 마련을 위해 메릴 스트립과 안젤리카 휴스턴과 같은 쟁쟁한 헐리우드 배우들의 출연으로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려지기도 했다. 이 작품에 담긴 용감하고 정직한 목소리와 말들의 힘으로 할머니, 어머니, 그리고 딸들이 그들 자신을 치유하고, 나아가 세상을 치유할 것을 믿는다"라고 평하였던 선구적 여성 해방운동가 글로리아 스터이넘의 말처럼, 이 연극에는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하고, 이를 통해 억압된 침묵을 깨트리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내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