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병 역 김두진
말보로 역 김정화
소매치기 역 나경호
좌장 역 박경찬
핑핑 역 문지홍
병신 역 이창현
간수 역 이형구
동물의 삶은 야생이란 생태계속 먹이사슬, 사람의 삶은 사회라는 생태계 속 무쇠사슬. 그러나 약육강식의 법칙은 두 생태계의 질서를 아우른다. 이 잔인한 원리 앞에 당신의 그 철학은, 당신의 그 도덕은, 어디까지 고고할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