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보이즈

장르
뮤지컬 - 라이선스
일시
2006.07.15 ~ 2006.08.27
장소
호암아트홀
관람시간
90분
관람등급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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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역동적인 노래와 춤, 익살스러운 대사로 관객 시선 고정
는 본래 미사가 진행되는 동안 신부를 돕는 소년을 지칭하는 복사(服事)(acolyte)를 뜻하는데 여기에서는 다양한 개성을 지닌 멤버들로 구성 된 팝 보이 밴드를 말한다. 5명의 배우가 출연해 신나는 노래와 현란한 댄스로 무대를 압도하며 관객들을 흥분케 하는 것이 매력인 뮤지컬<알타보이즈>는 불쌍한 영혼들을 구원하러 온 자칭 팝의 전도사 5인조 밴드의 요절복통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2004년 뮤지컬 씨어터 페스티발 (NYMF) 최고의 화제작으로 선정 되었으며 2005년 The Outer Critics Circle Award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뮤지컬로 관객들뿐만 아니라 평론가들에게도 높은 호평을 받은 수작으로 이미 미국 전역을 강타하였으며 현재 뉴욕에서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공연되고 있다. 공연 중 보이 팝 밴드라는 설정에 맞게 시종 일관 신나는 노래와 현란한 댄스로 무대를 채운다. 또한 공연장의 영혼 상태를 나타내는 영혼탐지기, 나름대로 고민을 들어주는 고해소 등 신선하고 기발한 소재를 등장시켜 웃음을 유발한다. 이 작품의 매력은 역동적인 무대와 함께 다섯 소년들의 개성 강한 성격과 익살스러운 상황으로 관객의 시선을 놓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초 스피드 브로드웨이 최신작 긴.급.공.수 !!
이번 뮤지컬<알타보이즈>는 2006년 국내에 공연 되는 브로드웨이 작품 중 가장 최신작이다. 2004년 뉴욕 씨어터 페스티벌 데뷔 후, 2005년 브로드웨이에 입성하여 현재까지 뉴욕에서 공연되고 있는 작품으로 해외 라이센스 공연은 세계에서 한국이 처음인 것이다. 본격적인 미국 투어도 하기 전에 해외 공연을 시작하게 된 뮤지컬<알타보이즈>의 총 연출자 스태포드 아리마(stafford Arima)는 지난 3월 내한하여 한국 공연을 직접 연출하고 배우들을 지도 하는 등 브로드웨이의 생생함을 그대로 전달 할 것이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는 지난 3월 28일에 있었던 제작발표회에서 다른 언어로 번역 돼서 공연 되는 것은 이번 한국이 처음이기에 더욱 애착이 가고 세계 초연의 기회를 서울에서 가져 매우 기쁘다고 전하였다. 

배우와 관객이 하나되는 유쾌한 작품
오픈런을 시작한지 채 7개월도 되지 않은 이 뮤지컬이 뉴욕에서 그토록 열광하는 이유와 국내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매회 기립 박수를 받으며 관객동원에 성공한 이유는 멈출 줄 모르는 다섯 젊은이들의 뜨거운 열정과 젊음이 그대로 관객들에게 가감 없이 전달 되기 때문이다. 알타보이즈의 리더 매튜가 극중 객석의 여성 한 명을 무대로 데리고 나와 함께 감미로운 발라드를 부르는 장면이나, 관객 속으로 뛰어든 루크가 함께 춤을 추는 장면 등은 공연장에 모인 관객들과 배우가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이벤트가 되기에 충분 할 것이다. 공연 시작부터 관객과 함께하는 뮤지컬<알타보이즈>는 뮤지컬이 전하는 감동 그 이상과 콘서트에서나 느낄 수 있는 열기를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팝 뮤지컬이다. 심장 박동보다 더 빠른 비트로 시종일관 공연 내내 관객의 시선을 고정 시키는 이 작품은 종교를 초월해서 모든 관객들이 열광할 수 밖에 없는 뮤지컬이 될 것이다.

여심 사로잡기에 나선 색깔 다른 다섯 남자의 파워풀한 열정!
스타들이 뮤지컬에 출연하는 일은 이제 더 이상 특별한 일은 아니다. 올 초, god의 김태우가 뮤지컬 배우로 데뷔 해 화제가 되었던 뮤지컬 알타보이즈! 그는 평소에도 공연을 좋아해서 멤버들과 자주 뮤지컬을 보러 다녔고, 대본을 받아보는 순간 마치 god 자신들의 이야기인 것 같은 매력과 기존의 뮤지컬과는 다른 느낌과 형식에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전해졌다. 김태우로서는 첫 뮤지컬 무대지만 지난 4월 뉴욕 타임즈는 이 작품의 한국 프로덕션을 소개하면서 그를 미국 유명 가수그룹인 엔싱크 출신의 저스틴 팀버레이크로 비유하기도 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언론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여 주었다. 또한 이번 2차 공연에서는 가수, 탤런트, 영화배우에 이어 최근 패션쇼 모델로까지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 이지훈이 가세 해 여심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알타보이즈 음악을 듣는 순간 다양한 장르로 구성 된 노래들의 절묘한 조화와 다섯 명의 멋진 하모니에 큰 매력을 느꼈으며, 그 동안 발라드만 고집 해 오다가 다른 창법과 장르의 노래를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 용기를 내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잘생긴 외모로 ‘발라드의 꽃미남’ ‘어린왕자’로 불리 우며, 깔끔한 귀공자 이미지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이지훈은 이번 뮤지컬을 통해 과거 꽃미남 귀공자 이미지에서 터프하고 섹시한 메튜로 변해 가는 모습을 지켜 봐 달라며 벌써부터 하루 9시간 이상씩 개인 맹연습에 들어갔다. 그 밖에 멈추지 않고 뻗어나갈 것만 같은 아우토반의 사나이 송용진과 여성스럽고 새침한 마크역을 능청스럽고 멋지게 소화 해낸 뮤지컬 대통령 최성원, 충만한 에너지의 소유자로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달아오르는 폭발적인 파워력을 가진 민들레 배우 이태희, 폭넓은 음역과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 김태한, 그리고 타고난 춤발과 해맑은 웃음으로 알타보이즈를 통해 일약 뮤지컬계의 떠 오르는 샛별로 급부상 하고 있는 김무열이 계속해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치열한 오디션을 통과한 신예 대거 등용
알타보이즈의 신인배우들도 눈 여겨 볼만하다. 기존 관객층 외에도 10대 관객들에게 뮤지컬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개발을 통한 미래 뮤지컬 시장의 저변확대를 지향 하겠다는 당초 기획의도를 반영하기 위해 오디션을 통하여 젊은 신예배우들을 대거 등용 하였다. 한지상, 김세준, 김종원, 이철주! 그들은 몸에서 마구 품어져 나오는 고음역대의 가창력과 화려한 춤 실력으로 오디션 때 많은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한데 이어, 충무아트홀 1차공연에서 무대에 올라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예감하게 만들며 순식간에 자신들의 펜클럽을 생겨나게 하였다. 이번 2차공연에서는 다재다능한 끼를 더욱 맘껏 발휘 하며 관객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이미지를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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