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안에서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09.01.03 ~ 2009.02.01
장소
대학로극장
관람시간
80분
관람등급
만 11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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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2007 서울연극제 작품상, 연출상, 희곡상 수상작
2007 삿포로 아트스테이지 페스티벌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작
2008 앙코르 공연 전회 매진!
2008 타이니 알리스 페스티벌 공식 초청작

극단 청우는 <인류 최초의 키스> <웃어라 무덤아> <발자국 안에서> 등 발표작마다 평단과 대중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명실공이 대학로를 대표하는 극단으로 자리매김했다. 극단 청우는 상업적 연극을 지양하고 사회적 주제의식과 연극적 방법론의 심화를 도모하며 소위 말하는 철학적 메시지를 갖춘 작품성 있는 무대로 연극계에 승부수를 던졌다. 그 결과 발표작마다 일회용 작품에 그치지 않고 대부분의 작품들이 재공연 되었으며, 이번 <발자국 안에서> 공연 역시 그러한 노력의 산물 중의 하나라 할 수 있다. 2007년 서울연극제 공식참가작으로 선정되면서 첫 선을 보인 <발자국 안에서>는 그 해 서울연극제 작품상, 희곡상, 연출상을 휩쓸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고, 지난 7월에 선보인 재공연에서는 전회 매진이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낳으며 작품성과 대중성 면에서 국내 창작극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더불어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무대에서 잇달아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면서 세계무대에서의 한국연극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2009년 신년 벽두에 선보이는 극단 청우의 <발자국 안에서>는 한국연극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대학로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기억될 것이다. 지난 공연에서의 호평과 칭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연구와 수정 보완 작업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관객과의 소통의 창을 이끌어 냄으로써 국내 창작극의 미래를 밝힘과 동시에 한국연극의 세계화를 향해 도전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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