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교향악단 &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콘서트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15.12.22 ~ 2015.12.22
- 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관람시간
- 100분 (인터미션:20분)
-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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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한일수교 50주년 기념 합동 콘서트
양국의 최정상 오케스트라와 거장 정명훈이 만들어 내는 화합의 하모니
한일간 우호와 협력을 위한 문화 교류의 장 마련
한일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과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합동 콘서트가 개최된다. 서울시향, SBS, 세종문화회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 공연은 한일수교 50주년을 축하하고자 마련된 뜻 깊은 공연으로, 거장 정명훈의 지휘로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 정상급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일본 최고의 역사와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합동 콘서트를 통해 양국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뜻 깊은 음악회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환희와 인류애를 노래하는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을 정명훈의 지휘로 서울시향과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하나의 오케스트라를 구성하여 연주하며, 100여명의 합창단원들과 양국의 정상급 성악가들이 솔리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양국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자들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각각 서울과 도쿄에서 동일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연주한다.
인류애와 환희의 메시지를 완벽하게 구현한 베토벤 최고의 걸작 교향곡 9번 ‘합창’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명예지휘자를 맡고 있는 정명훈은 특히, 예술을 통한 한국과 일본의 우호증진을 위해 이 공연을 오래 전부터 기획하였다고 한다. ‘모든 인간은 형제가 된다’는 베토벤의 교향곡 ‘합창’의 가사에서 전해주듯이 이번 한일수교 50주년 기념 합동 콘서트를 통해 한국과 일본은 물론 더 나아가 아시아와 전세계의 화합과 평화를 기원하고자 한다.